[WWE 리뷰] WWE Smackdown 09.30.11 리뷰

좀 대충봐서 리뷰도 좀 대충 할게요 .

WWE 스맥다운 9월 30일 리뷰

1. 헨리 인터뷰



부커 티가 나와 자기자랑 하고 헨리 축하와 아부
헨리는 자기한테 RKO는 불가능하면 오튼은 절대 이길수 없다고호언장담. 그리고 이번 헬인어셀에서 Hall of Pain에 등록해준다고 선언.
“증거로 이번엔 제대로 칼리를 이겨주마” 라고 하며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소감 부커 티가 6번 챔피언이었다고 자랑하는데, 그중 5번은 WCW고 WWE는 1번인데, 솔직히 헨리랑 별 다를거 없네요. 그나저나, 요즘 부커티, 우피 골드버그랑 너무 닮은거 같애요.

2. 마크 헨리 vs 칼리









칼리가 헤드벗 과 촙으로 초반은 우세였지만 헨리는 바로 반격. 저번 RAW에서 처럼 WSS로 끝내고 승리. 벨이 울린 후, 이젠 거의 헨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의자로 다리 부러트리기”를 시전.
실려가는 칼리에게 진더 마할이 다가와 외국어로 뭐라고 떠드네요.

칼리는 허접하고, 헨리는 재미없고… 칼리랑 헨리가 같이 서니까 헨리가 되게 작고 귀엽네요 ㅋ.

3. 잭 스웨거 vs 에반 본







저번주에 지글러가 스웨거의 도움으로 이겼듯이 이번엔 스웨거가 지글러와 비키의 도움으로 승리.
에반 본이 피니셔를 위해 탑로프로 올라가 점프하려는데, 비키가 다리 후리기. 그 빈틈을 노리고 스웨거가 앵클락으로 피니쉬.

스웨거가 지그쉐그가 되면서 등장음악을 잃었습니다. 지글러 노래가 나오네요.ㅋㅋㅋ 비키가 도와주는거 너무 식상합니다. 매치마다 매번 에이프론에 올라와서 소리질러서 방해. 가끔하면 재밌는데 매치마다 계속 하니까 좀 그렇네요. 마지막으로 스웨거의 앵클락 너무 강력한거 같습니다. 앵글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스웨거가 하면 3초안에 무조건 탭 아웃. 밸런스 조절이 필요한듯.

4. 씬 카라 (진짜) vs 히스 슬레이터





짧은 매치 . 씬 카라가 그냥 스완턴 봄으로 승리.
이긴 후 세레모니하고 있는데 화면으로 가짜가 새로운 블랙 마스크 쓰고 등장.
“넌 나의 캐릭터를 훔쳐갔어. 이번 일요일에 널 해치우고 돌려받으마”라고 무지 어색하게 한마디.

이번 PPV에 진짜 vs 가짜가 있는데, 너무 서두른거 같습니다. 조금 더 스토리를 다진 후에 싸우게 하는게 나을거 같은데. 여태까지 너무 일방적으로 진짜가 가짜한테 당해서. 그나저나 저 블랙 씬 카라 마스크, 배트맨 포에버에 나오는 베인 마스크랑 비슷한듯.

5. Kellykelly vs Natalya







베스 피닉스는 해설. 이번에도 꽤 짧은 매치. 롤 업 핀으로 나탈리아 패.
매치가 끝나자마자 베스가 들어와 글램 슬램, 그후 바로 나탈리아가 새로운 서브미션 기술을 걸고 베스는 이번 PPV에서 죽을 준비하라고 도발.

대체 왜 저 롤업 핀에 약한거야!!! 그리고 베스 피닉스 생긴거 남자보다 강할것처럼 생겨서는 목소리는 예쁘네요.

5.5 징징이들 모임 2



탤런트 관리 부 부사장(?), 쟈니 에이스 (존 래리나이터스)가 추가 되었습니다.
쟈니 에이스가 얘네들의 기분 잘 알겠다며 츄플이랑 얘기해보겠다고 함.
그리고 오퉁가가 만약 잘 안될경우엔 소송 할 준비도 되어있다고 힌트를 줌.

오퉁가 이번엔 멜빵 추가… 왜케 geek 캐릭터가 되려는건지… 전개를 보니 넥서스랑 비슷한 그룹이 만들어질거 처럼 보이네요.

6. 코디 로즈 vs 쉐이머스 in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RAW에선 배틀로열 방어전을 하더니 이번엔 쉐이머스와 1대1 방어전.
매치 전에 완전 불공평한 처분이라면서 불평.
매치는 상당히 평범. 코디는 머리 다친거 치고는 굉장히 잘싸움.
쉐이머스의 왼쪽 어깨를 집중적으로 노리며 꽤나 테크니컬하게 싸웠습니다.
마지막엔 또 크리스쳔이 나와 방해. DQ로 쉐이머스의 승리지만 DQ일 경우 벨트는 넘기지 않기때문에 로즈는 방어전에 성공.

정말 불공평 합니다. 2번 연속으로 방어전, 다친 애 너무 혹사하는거 아닌지. 그리고 로즈도 그냥 도망가면 카운트아웃으로 지지만 카운트아웃일 경우 역시 벨트는 계속 가지고있으니가 싸우기 싫으면 도망가면 되는데 뭐하러 싸운걸까요. 마지막으로, 로즈 요즘 꽤 잘 싸우네요. 너무 패턴화 되지 않고.

7. 잭 라이더 vs JTG







JTG 오랜만에 등장. 그냥 이름 없는 애들끼리 싸웠네요. 라이더가 러프 라이더로 승리.

라이더 요즘 팍팍 푸시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싸우는게 재미없네요. 기술이 너무 부족해보여요. 잡기 기술은 거의 없고 대부분 스트라이크 뿐. 그래도 피니셔, 러프 라이더, 는 꽤 맘에 듭니다.

8. 랜디 오튼 vs 크리스쳔

















RAW에선 시나더니 스맥다운에선 랜디 오튼.
전체적으로 크리스쳔의 우세였고 스피어 까지 먹였건만 오튼은 킥 아웃. 질린 크리스쳔은 그냥 도망가려 했지만 오튼은 바로 따라와 붙잡고 테이블 위에서 RKO준비. 하지만 코디 로즈가 나와 크리스쳔 구출. 그리고 바로 쉐이머스가 나와 로즈는 때려 눕히고 크리스쳔이랑 술래잡기. 그후 헨리가 나와 오튼에게 WSS를 먹이지만 오튼은 슈퍼 힐링 능력을 써서 바로 일어나 헨리한테 RKO먹이는데 성공. 이걸로 RKO를 할수있다는걸 증명. 이번 PPV의 기대감을 높입니다.

글쎄요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그냥 끝이 좀 너저분 했다는점? 아, 하나 있네요. 오튼, 테이블 위에서 RKO하는거 좋아하는데 굉장히 못부십니다. 3달전부터 오튼은 ppv매치마다 테이블위에서 RKO하는데 성공은 딱 한번. 저번주 스맥다운에서 코디 로즈를 테이블위에서 RKO 2번 했는데도 안부셔졌었습니다. 과연 이번 PPV에서 부실수 있을까요?

PPV Hell in a Cell 경기결과 예상을 쓰고 싶은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색色고드름]

헬인어셀 언제함요?

[건프리]

한국시간으로 10월 3일 월요일 아침 9시에 시작해요

[색色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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