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리뷰] WWE RAW 10.17.11 리뷰

WWE RAW 10월 17일 리뷰

일본에서 친구가 와서 구경 시켜주랴, 기타 배우랴 게임하랴 너무 바뻐서
이번주 raw는 제대로 집중해서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리뷰는 짧게 휘리릭.
그런데 이번에 스샷 찍기 위해 받은 영상이60 프레임이네요 우왕


1. 에이스 토크





저번주에 새로이 RAW GM으로 임명된 쟈니에이스 (존 로리나이터스)가 이번 멕시코 RAW를 시작했습니다. 나와서 저번 주에 해고한 짐 로스를 다시 고용. 사과의 의미로 해고 당했을때 놀렸던 마이클 콜에게 복수의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메인 이벤트로 시나 와 로스 vs 델 리오 와 콜 매치

소감 에이스 말 너무 못해요. 그리고 짐 ㄹ스가 돌아와서 다행입니다. 아무래도 조쉬 매튜는 좀 별로 맘에 안들어요.

2. 6 man tag











도중에 로즈와 오튼이 술래잡기해서 나중엔 2:2 태그매치로 변형. 경기 내용은 특별한게 없었는데, 마지막에 마크 헨리의 피니셔가 꽤 멋졌습니다. 위로 던진 후 떨어지는 애를 공중에서 잡고 WSS.

처음에 모리슨이 왜 저 선역 팀에 있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번주에 크리스쳔한테 당했었죠. 그래도 뭔가 좀 안 어울리는 느낌. 모리슨은 여기서 또 당하네요.

3. 나탈리아 vs 이브





그냥 짧은 경기. 이번에도 이브의 문썰트로 끝.

나탈리아 넘 약해. 이번 PPV 디바 매치는 베스 vs 이브 네요. 이브가 이번 컨텐더로서의 신빙성(?)을 높이기위해 오늘은 이길수 밖에 없었네요. PPV에선 베스가 이겼으면. 아 그리고 디바즈 오브 둠 이름은 버렸더군요. 이제 시스터즈 오브 살베이션 (SoS) 입니다.

4. 펑크 vs 미즈









PPV 프리매치 답게 츄플은 펑크 매니져 역할. 트루스가 밖에서 딴짓 못하게 감시하고 있었지만 별로 도와줄 생각이 없었는지 트루스는 쉽게 물병으로 펑크 공격. 그 후 트루스 잡으러 달려갔지만 갑자기 에이스가 나와서 츄플의 입국서류에 문제가 있다며 추방당했습니다. 혼자면 서도 펑크는 이겼지만 바로 트루스가 들어와 1대 2로 다굴.

미즈 등장 노래는 없어졌네요. 미즈의 매치였는데 트루스 노래로 등장. 트루스가 전부터 물병으로 공격하느게 솔직히 그게 뭐가 아프다고. 그리고 꼭 때릴땐 물 튀게 뚜껑은 열고 때리더군요.

5. 스웨거 vs 라이더



이번 RAW에서 가장 짧았던 매치. 러프 라이더한방으로 40초 만에 끝

쓸게 없네요, 너무 짧아서. 아! 비키 드레스 넘 멋져요. 안어울려서 문제지.

6. 지글러 vs 라이언







이것도 별로 볼거 없던 매치. 지글러는 뭐 언제나 처럼 접수 甲. 튕겨나가는 모습이 진짜, 아우 너무 잘해요. 메이슨이 코너에서 심판 무시하고 너무 오래 패고있어서 반칙패. 그래도 그냥 파워슬램까지.

지글러는 아직도 자버. 좀 푸시 좀 주라 WWE. 메이슨 라이언 등장 노래 좋네요. 그런데 라이언 피니셔가 원래 Swinging side slam 이였는데 파워슬램으로 바뀐걸까요?

7. 시나 와 짐 로스 vs 델 리오 와 마이틀 콜









로스와 콜은암것도 안한 매치. 로스는 처음에 펀치 한방하고, 마지막에 앵클락 거저먹기는 했네요. 여기서 이긴 사람이 이번 ppv 경기 타입을 고르기로 했는데, 시나가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로 결정
*라스트 맨 스탠딩 매치 = 핀 없이 복싱처럼 다운상태에서 10 카운트 하는 매치

로스와 콜은 암것두 안했으니 시나 대 델 리오 매치나 다름 없었는데 이번 경기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PPV 매치가 걱정되네요. 그나저나 라스트 맨 스탠딩이라… 이번에도 시나는 테이프로 발 묶어서 치사하게 이길까요?

오늘 정말 짧게 썼네요.

[돌아온 개장석]

라이언 피니쉬는 펌프핸들슬램으로 바뀐듯 싶네요

[Never_More]

지금 다 보고 왔는데... 델리오가 선역이고 시나가 악역 같았음...
진짜 요즘따라 악역이 더 쳐량해 보이는 군요....

[건프리]

그쵸? 저도 시나는 아무리봐도 하는 짓은 악역같아요. 그러면서 말할땐 뭐 wwe를 사랑하고 팬들 사랑한다 이런 말이나 해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