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doggy] 아파트에서 기르는 우리집개 수준2014.06.03 AM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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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와서 얌전한맛에 키웁니다

새끼때가 정말 귀여웠는데
댓글 : 13 개
얼굴에 "저 순해요."라고 써있는듯..
  • Mr X
  • 2014/06/03 AM 12:09
샬롬이 만한 털뭉치도 없습니다.

어릴때도 귀엽고 커서도 귀여우며 말도 잘 듣고 똘똘하고...
헐 이름까지 기억하시다니 사진은 맨날 재활용하는데 요즘사진좀 올려야겟네요
저도 예전에 백구 새끼때부터 6년동안 아파트에서 기른적이 있는데 갑자기 고놈이 기억나네요..
갑자기 보고싶네ㅜ
저도 아파트에서 짓돗개 키워봤는데,
오줌 쳐 뿌려가며 하도 지랄 발광을 해서 두달만에 입양보냈네요ㅜㅜ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문 열면 저기 10미터 밖에서 부터 오줌 흘리면서 내 발까지 옴;
이게 새끼때부터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다른거같은데..

저희집개는 유기견센터에서부터 하도 덩치큰개들한테 시달리다가 주눅이 들어서 온터라 쉽게 키운거같네요
진돗개 같이 활동성이 특히나 강한 개를 아파트에서 키우는건 확실히 무리겠지요
와....든든하게 컷네요
응가가...
집에서 절대 용변 안보고 하루에 2번 산책나갈때만 봅니다

대신 밖에 나갈때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면 주민분들이 놀라기 땜에 복도 계단을 이용하고 1층에서부터 현관에 나갈때까진 안고 나가죠
(새끼떄부터 큰 지금까지 거의 안고 키워서 잘안깁니다.. 주민분들이 보면 귀여워 죽을라고함 사람 애기처럼 안김 )
늠름하다 정말 ㅋㅋㅋ 어릴때는 완전 인형같은데
그놈 참 잘생겼네
헐 귀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주인 잘 만났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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