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 doggy] 우리집 개한테 나타나서 알게된 분리불안증2014.08.31 AM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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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계속해서 이유없이 긁거나, 자기발을 잘근잘근 물거나 하는 행동 등으로 나타나는데
이게바로 사람으로치면 애정결핍이라 볼수있는 분리불안증.
강아지일때 충분한 사랑을 못받았거나 한번 버림받은 기억이 있는 멍멍이들에게 특히 잘나타남.

혼자 오래 자주두거나 주인이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길수록 분리불안증이 잘나타남.

이외에도 휴지나 집안잡기를 물어뜯어놓거나 현관 신발을 모두 자기집근처로 가져와두는 행위도 나타날수도있는데
이경우에 혼내지말고 잘 타이르는것이 중요. (주인에 관심을 끌기위해서 이렇게하면 주인이 나타나서 자기에게 관심을 줄거라고 생각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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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개 같은경우에는
위 사진처럼 수시로 자기발을 쭉쭉 빠는 행동을 자주합니다
새끼일때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와서 그런가..
댓글 : 6 개
예쁜 흰둥이
흐음....발을 이빨로 긁어대는 증상도 분리불안증인건가요??

우리집 개는.....아버지가 시골에서 인천에 있는 우리집으로 같이 올때 부터 이 증세가 생겼다는데....일종의 스트레스로도 이 증세가 생길수 있나요?
발바닥이나 발을 이빨로 잘근잘근 무는행위도 분리불안증 현상중 하나이기도하지만

발바닥 피부병일수도있습니다. 애견병원에서 딱히 발바닥에 피부병같은게 없다 하면 거의 분리불안증이 맞을겁니다. 일종의 주인과 떨어져있는시간이 많아서 애정결핍같은 상태라고 볼수있죠. 주인이 함께 놀아주는시간과 사랑을 주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신호
그런거였구나 개에게도 스트레스라니
ㄷㄷ 진짜 어렷을떄 유기견 보호소에 있었던게 더 클것 같음;;
보호소 출신 애들이 진짜 한번 주인 인식하면 애정결핍도 더 심하고 쥔장님네 처럼 분리 불안도 더 큰것 같음 트라우마 ㄷㄷ;;
동물농장에서 보면 이런 경우 조금씩 조금씩 혼자있는 시간을 늘려가면서 치료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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