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F10] 파이널 판타지 10 - 엔딩 이후 플레이 일기 082016.05.16 PM 07:20
스테이터스 성장 금지 플레이를 끝내고 이제 특별한 제한 조건 없이 평범하게 훈련소 몬스터, 헤러틱 소환수, 숨겨진 보스 등을 상대하는 플레이 일기
플레이 기종은 PS Vita 입니다.
-------------------------------------------------------------------------------------
오리지널 몬스터들은 현재 스테이터스로 싸우기에는(스피어 보드 3캐릭 분량 성장) 좀 어려운 놈들이 많아서 장비 마련에 준비 시간이 꽤 걸리네요. 다크 매터 모으기 우웨엑...
오리지널 몬스터 세 번째 타자는 카타스트로피입니다. HP는 220만. 신의 비늘 : 그노우의 색놀이 몬스터입니다.
카타스트로피라는 몬스터는 파판 5 에도 있었죠. 최종 던전의 차원성에서 나오는 외눈박이 몬스터로 파판 5 모든 보스 몬스터들 중 압도적으로 약해 모두의 웃음거리가 되는 몬스터인데 과연 파판 10 의 카타스트로피는 어떨까요.
약합니다.
...
파판 5 처럼 최약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최소한 훈련소 오리지널 몬스터들 중에서는 최약입니다. 하나하나 패턴을 살펴보도록 하죠.
이 녀석은 전투 시작 시 껍데기 안에 몸을 숨기고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 사독운 의 패턴을 반복합니다. 사독운은 아군 전체 마법 대미지 + 독 + 혼란 + 커즈 효과를 일으킵니다.
HP가 80% 밑으로 내려가면(176만 밑) 껍데기가 열리면서 단단함 속성이 사라지고 민첩이 50 올라갑니다. 이 상태에서는 요살액 → 그라비데 → 백아격 의 패턴의 고정 로테이션으로 공격합니다.
요살액은 한 명에게 마법 대미지 + 풀 브레이크 효과를 주며
백아격은 아군 전체 물리 대미지 공격입니다.
이 녀석은 오리지널 몬스터치고는 공격력이 매우 약합니다. 아군을 한 방에 보내버릴 그런 공격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오리지널 몬스터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카운터 공격도 없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이 없습니다.
먼저 껍데기가 닫힌 상태에서 사용하는 사독운의 경우 완전 혼란 방지 + 오토 ST 회복약 을 사용하면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사실은 필요 없습니다. 이 녀석은 껍데기 안에 있을 때 민첩이 느린 편이며 첫 턴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므로 사독운 사용하기 전에 퀵 트릭 연타하면 그냥 껍데기 열게 할 수 있습니다. 사독운은 잊어 버려도 상관 없습니다.
요살액의 경우 셸만 걸어두면 버틸 수 있으니 문제 없고 풀 브레이크는 디스펠로 해제하면 됩니다. 다만 디스펠 사용 시 아군에게 유리한 버프도 날아가므로(특히 백아격 대비를 위한 프로테스) 오토 프로테스가 달린 방어구를 장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아격은 전원 프로테스 + 격려 5회 + 방어 상태로 이 정도 대미지가 나옵니다. 카타스트로피의 공격 중 가장 위협적입니다만...카타스트로피는 공격 패턴이 철저하게 고정되어 있으므로 언제 이 공격을 사용할 지 알 수 있어서 얼마든지 방어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번 맞아본 결과 백아격은 아군 한 명에게 두 배 대미지를 주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스샷에서도 아론 혼자 8,000 대미지). 이게 기술 특성이 그런 것인지 크리티컬이 뜨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어쨌든 이 특징 때문에 백아격 맞을 시 방어를 안했다면 두 명은 살아 남는데 한 명은 전투불능이 됩니다. 그러니 꼬박꼬박 방어하도록 합니다.
끝입니다. 속도가 느려서 퀵 트릭으로 마구 패줄 수 있고 적의 공격은 약하며 카운터도 없는 호구 몬스터입니다. 오리지널이 아니라 종족 제패에 있어야할 것 같은 수준이군요.
격파, 파판 시리즈에서 카타스트로피라는 이름은 약골의 대명사인 것 같습니다.
다음 상대는 브라키오레이도스입니다. HP는 3백만. 파판 6 최강의 몬스터 중 하나인 브라키오레이도스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군요. 그래픽은 성지의 가디언 색놀이 버전입니다만. 이 녀석은 파판 6 에서 굉장히 강했고 파판 7 에서 정말 약했는데...파판 10 에서는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이 녀석의 공격 패턴은
통상 공격
불길한 무지개(아군 전체 물리 대미지 + 암흑(50%) + 침묵(50%) + 수면(50%) + 혼란(25%) + 커즈(100%))
프로테스/셸/리제네
수속마방진(?束魔方陣)
을 순서대로 사용하며 아군 공격에 대해 100% 확률로 카운터 단죄(아군 전체 물리 대미지 + 디스펠 + 강 딜레이)를 사용합니다.
아무튼 단죄가 짜증납니다. 아군 공격 때릴 때마다 꼬박꼬박 단죄가 날아오는데 이전 성지의 가디언은 암흑 상태로 만들어서 공격을 피할 수 있었지만 이 녀석은 그게 안됩니다. 그냥 다 맞아 줘야 하는데...하필 디스펠 효과가 달려 있어서 아군 버프를 싹 날려 버립니다. 만약 지금까지 적의 공격을 리레이즈로 버티는 전법으로 훈련소를 헤쳐왔던 유저라면 여기서 바로 엿을 먹게 되지요.
그러므로 이 녀석을 상대하기 위해 방어구를 준비합니다. 오토 프로테스, 오토 헤이스트를 기본으로 달아주니 최강 방어구의 구성과 비슷해지는 것이 HP 한계 돌파도 달아주고 싶어집니다만 그건 노가다를 죽도록 해야 하니 나중으로 미뤄두죠.
또한 공격마다 단죄가 날아오므로 한 번의 공격에 최대한 대미지를 많이 줘서 단죄를 적게 맞도록 해야 하니 공격 수단은 티다의 OD 차지&어설트 하나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차지&어설트인 이유는 아직 에이스 오브 블리츠를 얻지 못해서...
단죄에 대한 대비는 어느 정도 되었으니 이제 불길한 무지개를 살펴봅니다. 각종 상태 이상을 걸기 때문에 상태 이상 방어를 해야 할텐데...이미 방어구에 오토 프로테스, 오토 헤이스트가 달려 있으니 슬롯이 매우 빡빡합니다. 하지만
...현재 아군의 스테이터스로는 아론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투불능이 됩니다(티다는 난수 여하에 따라 생존). 그렇습니다. 마치 스테이터스 성장 금지 플레이에서 성지의 가디언과 싸울 때와 거의 비슷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기막힌 우연이군요. 그러므로 살아남은 아론이 오토 피닉스로 아군 모두를 살려내는 쪽으로 대처합니다. 전투불능이 되는 캐릭터들은 상태이상 신경쓸 필요가 없고 아론 혼자만 버티면 되므로 아론에게 어빌리티 리본을 달아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아론의 방어구는 오토 프로테스, 오토 헤이스트, 오토 피닉스, 리본으로 결정입니다. 리본을 달기 위해 필요한 다크 매터 × 99 는 알테마 버스터를 출현시키면 얻는 다크 매터 99개를 이용했습니다.
수속마방진은 방어 무시 대미지라 99,999가 뜨니 그냥 얌전히 오토 피닉스로 살리도록 합니다. 프로테스의 경우 그냥 디스펠 걸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브라키오레이도스의 공격에 대한 대비책과 공격 수단이 마련되었습니다.
실전입니다...만 위에 적힌 내용대로 플레이하면 됩니다. 티다의 OD 타입을 분노로 해서 단죄 맞을 때마다 티다의 OD 게이지가 쭉쭉 차도록 하고 부족하다면 맡기기를 이용해 티다에게 게이지를 넘겨주도록 합니다.
회복은 약의 지식 메가 포션을 이용합니다. 어차피 다른 캐릭터들은 OD 게이지 채우기 위한 경우가 아니라면 공격할 일이 없으니 회복할 기회는 매우 자주 옵니다.
승리. 단죄 때문에 찔끔찔끔 공격하게 되니 플레이 타임이 무슨 몬스터 헌터 G급 몬스터 솔로 플레이하는 정도의 시간이 걸리네요.
오늘의 마지막 상대 네스라그입니다. HP는 400만. 오리지널 몬스터라면서 색놀이 몬스터 밖에 없는 이 비참한 상황 속에서 유일하게 진짜 오리지널 디자인의 적이라 매우 반갑습니다. 달팽이 형태의 몬스터라니...파판 6 의 유밀이 떠오르는군요.
네스라그와의 전투는 총 3페이즈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처음에는 평범하게 싸웁니다. 네스라그의 패턴은 통상 공격, 100만톤(1명에게 물리 대미지 + 혼란), 점액 찐득찐득(아군 전체 마법 대미지 + 침묵 + 독 + 슬로우 + 커즈 + 아머 브레이크 + 멘탈 브레이크 + 강 딜레이)를 사용합니다.
제일 큰 문제는 점액 찐득찐득입니다. 현재 아군 파티의 물리형 캐릭터들은 맞으면 전멸인데(3만대 대미지) 이게 전체 공격으로 날아옵니다. 게다가 온갖 상태 이상이 덕지덕지 붙어 있고요. 매우 곤란해 보입니다만...
마법형 캐릭터들, 즉 유우나와 루루는 마방이 이 정도 수치라서 잘하면 점액 찐득찐득을 버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테이터스가 한참 부족한 관계로 셸만으로는 버틸 수 없으며 집중 5회 중첩을 해도 버티지 못합니다. 스피어 보드를 진행시켜 마방을 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만 아직 어빌리티로 비벼볼 구석이 있습니다. 바로 마방 + 20%. 정말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어빌리티입니다만 이번 플레이에서는 이게 있어야 비로소 점액 찐득찐득을 버틸 수 있게 됩니다.
...그냥 스탯 올리고 하세요 라는 말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만 캐릭터 3명분 스피어 보드 성장만으로 모든 것을 초월한 자를 제외한 모든 오리지널 몬스터를 잡고야 말겠다는 오기가 생겼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완성했습니다. 점액 찐득찐득에는 슬로우 효과가 있으므로 이를 무시하기 위한 오토 헤이스트를 달아주고 오토 셸, 마법 방어 +20%로 점액 찐득찐득을 버틸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각종 상태 이상을 막기 위한 리본이 아니라 오토 포션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이건 이번 네스라그가 아니라 나중에 알테마 버스터와의 전투를 위해 달아둔 것입니다. 설명은 다음번 알테마 버스터와 싸울 때 하도록 하죠.
통상 공격과 백만톤은 아론의 철벽으로 막고 점액 찐득찐득은 셸 + 집중 5회 중첩 + 마방 +20% 로 버티도록 합니다. 상태 이상에 걸리지만 오토 포션으로 회복한 뒤 해독제 + 디스펠로 일일이 풀어주도록 합니다. 네스라그와 알테마 버스터전을 위한 방어구를 따로따로 만드는 건 죽을 것 같은 노가다가 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더 낮은 네스라그 전에서 약간의 귀찮음을 감수하도록 합니다.
아론의 경우 프로테스 + 격려 5회 중첩 + 철벽으로 통상 공격은 막을 수 있지만 백만톤은 못 막습니다. 다만 방어구에 어빌리티 물방 +20% 달면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귀찮아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백만톤 맞고 쓰러진 아론 바로 일으켜 세워야 하니 리레이즈를 걸어두도록 합니다.
1페이즈 공략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이제 2페이즈입니다. 네스라그의 HP가 200만 밑으로 내려가면 이제 껍데기 안으로 숨어들어가게 되고 자동 리제네 상태가 되며 자신의 턴마다 케알가를 사용합니다. 물리 무효가 되어서 OD가 아닌 한 마법으로만 때릴 수 있게 됩니다. 마침 점액 찐득찐득을 버티기 위해 마법 캐릭터들이 메인이 되었으니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문제는 리제네의 회복량입니다. 예전에도 적었었지만 파판 10 의 적군 리제네 회복량은 편차가 장난이 아니라서 어떤 식을 이용해 회복량이 나오는지 알 수가 없군요.
어쨌든 이 정도 회복을 합니다. 아군 패턴이 고정화되면 적의 리제네 회복량도 고정화되던데 이 이후에는 100을 회복했던지라 어쨌든 열심히 때리면 어떻게든 회복량보다 대미지량이 앞서기는 하는데 그래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런 이유로
유우나의 무기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유우나 칠요 무기는 마법 공격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무기라서 새로 마법 공격용 무기를 만들었죠. 루루 칠요 무기와 달리 마공 +20%를 달아줘서 딜에서 루루를 앞지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대미지 한계돌파...다크 매터 60개...이미 리본에 99개를 사용해서 남은 다크 매터 0...노가다해야죠.
현재 아론의 공격력으로 네무리다케가 1방킬이 가능하므로 네무리다케를 죽도록 잡아 1/4 확률로 떨구는 다크 매터를 60개까지 모았습니다. 덕분에 텔레포 스피어 99개 만땅이라 한동안 자금 걱정은 없게 되었네요.
이렇게 2페이즈를 넘기면 3페이즈에서는 네스라그의 껍데기가 깨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민첩이 143까지 올라가서 확 빨라지게 되지만 물리 공격이 다시 통하게 되므로 금방 잡을 수 있게 됩니다. 패턴 자체는 1페이즈와 같지만 금방 잡을 수 있으니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이제 실전입니다. 집중 5회 중첩으로 점액 찐득찐득을 버틸 수 있게한 뒤 연속 마법 플레어를 연타합니다. 알테마의 경우 연출 시간이 플레어에 비하면 너무 길기 때문에 아예 익히지도 않은 상태입니다.
2페이즈 돌입,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새로 장만한 무기 덕분에 회복량보다 딜량이 앞서게 되었으니 꾸준히 공격하면 됩니다.
3페이즈...이 3페이즈에는 약간 신기한 요소가 있습니다. 네스라그에게는 3페이즈 한정으로
깨끗한 소금이 통합니다. 이걸 사용하면 물방, 마방이 1로 내려가서 대미지가 확 증가하게 되지요. 현실의 달팽이가 소금에 약하다는 걸 게임 속에 반영한 것일까요?
어쨌든 대미지가 두 배로 확 늘어났으니
금방 잡을 수 있습니다.
이제 오리지널 몬스터는 알테마 버스터, 신룡, 모든 것을 초월한 자 가 남았습니다만 모든 것을 초월한 자는 나중에 스피어 보드 완주하고 헤러틱 소환수 다 잡은 다음에 싸울 예정이니 뒤로 미뤄둡니다.
댓글 : 4 개
- 同じ目線で
- 2016/05/17 AM 09:11
카타스트로피
찾아보니 파멸적인 파괴? 이런 뜻이던데
역시나 파멸적일 정도로 존재감이 없다는 뜻이려나요
하긴 파판 7의 총알아저씨도 자기 스토리 끝나니 존재감이...
브라키오레이도스
6편에서 전 딱히 스리스타즈 노가다를 하지 않아서 만난적이 거의 없는 녀석
애초에 하나만 있어도 티나에게 장비 시켜주고는 나머지 3명이
설산남과 모그리와 가우였기 때문에...
버려지는 캐릭터를 어떻게든 쓰고 싶었어요 ㅎㅎ
네스라그
그냥 이름을 유밀로 했던게 나았을거 같은데요
이런 건 철저하게 추억팔이 해야 하는 거라고 누가 좀 알려줬으면 하네요
ㅋㅋㅋ 마지막에 소금 뿌리는 건 스퀘어다운 황당 아재 개그네요
파판 10도 얼마 안 남았다니 조금은 아쉽네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찾아보니 파멸적인 파괴? 이런 뜻이던데
역시나 파멸적일 정도로 존재감이 없다는 뜻이려나요
하긴 파판 7의 총알아저씨도 자기 스토리 끝나니 존재감이...
브라키오레이도스
6편에서 전 딱히 스리스타즈 노가다를 하지 않아서 만난적이 거의 없는 녀석
애초에 하나만 있어도 티나에게 장비 시켜주고는 나머지 3명이
설산남과 모그리와 가우였기 때문에...
버려지는 캐릭터를 어떻게든 쓰고 싶었어요 ㅎㅎ
네스라그
그냥 이름을 유밀로 했던게 나았을거 같은데요
이런 건 철저하게 추억팔이 해야 하는 거라고 누가 좀 알려줬으면 하네요
ㅋㅋㅋ 마지막에 소금 뿌리는 건 스퀘어다운 황당 아재 개그네요
파판 10도 얼마 안 남았다니 조금은 아쉽네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 randius
- 2016/05/17 PM 06:09
카타스트로피면 재앙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파판 5 에서는 존재 자체가 재앙이긴 했죠. 엑스데스 입장에서요.
우마로, 가우, 모그리...굉장한 파티군요. 한 번 해보고 싶었던게 우마로, 가우, 모그리 + 고고 해서 고고가 춤이나 날뛰기를 흉내낸 완전 자동 파티 클리어인데...험난할 것 같아서 시도를 못하고 있군요
확실히 카타스트로피, 브라키오레이도스, 신룡, 알테마 버스터 등 옛날 몬스터 이름 많이 가져다 썼으니 유밀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다만 껍질에 들어가면 총공격해야 하는게 유밀과는 정 반대라서...
훈련소는 거의 끝나가지만 아직 헤러틱 소환수 8마리 + 데어 리히터가 남아있고 이 녀석들은 순수하게 스탯 싸움 몬스터들이라...아직 클리어까지 꽤 남았습니다.
우마로, 가우, 모그리...굉장한 파티군요. 한 번 해보고 싶었던게 우마로, 가우, 모그리 + 고고 해서 고고가 춤이나 날뛰기를 흉내낸 완전 자동 파티 클리어인데...험난할 것 같아서 시도를 못하고 있군요
확실히 카타스트로피, 브라키오레이도스, 신룡, 알테마 버스터 등 옛날 몬스터 이름 많이 가져다 썼으니 유밀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다만 껍질에 들어가면 총공격해야 하는게 유밀과는 정 반대라서...
훈련소는 거의 끝나가지만 아직 헤러틱 소환수 8마리 + 데어 리히터가 남아있고 이 녀석들은 순수하게 스탯 싸움 몬스터들이라...아직 클리어까지 꽤 남았습니다.
- 스타드림
- 2016/05/17 PM 02:59
언제쯤 파이널 판타지 lX과 X같은 작품이 나올지,.!_? %_% $_$
- randius
- 2016/05/17 PM 06:10
파판 15의 분위기로 봐서는 9이나 10같은 작품은 아닐 것 같고 파판 16이 나오기는 할 지 알 수 없으니...더 이상 기대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