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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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에서 멀어졌기 때문일까? 밤의 식당은 몇 개의 촛불만이 밝혀져 있었다. 리타는 어슴푸레 비치..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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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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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은 언제 소란이 있었냐는 듯이 활기차졌다. 서로 목소리를 높이며 자랑을 늘어놓는 전사들과 장..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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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20)
“가만히 있어 보십쇼, 보스. 아무리 보스가 그러더라도 이건 그냥 못 넘어가겠습니다. 저 놈이 뭐라고 나에게 명령질을 해요..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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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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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대로는 울긋불긋한 색채의 향연을 펼쳤다. 물들어버린 낙엽이 하나씩 바람에 차분히 날리고 바닥..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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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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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진 눈을 깜박거리며 리타는 입을 열었다. 그러나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의미 없이 벌..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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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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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시원하게 땀을 흘린 리타는 간단하게 몸을 씻으려고 했다. 하지만 흔치 않은 카피의 강력한 요청으로 아침부터..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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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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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젤은 소파에 편안하게 기대 앉아 있었다. 그의 긴 다리가 소파 아래로 쭈욱 뻗어있었다. 한 ..
201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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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15)
“청혼인가요?”
“……”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농담으로 받아쳐 줬을 텐데, 후작은 매..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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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14)
“휴리첼?”
생소한 이름에 리타는 의아해했다. 그러면서도 어디선가 한번 들었던 기억이 난다.
“헬턴트 ..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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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13)
“드래곤의 연구자?”
“가장 궁금한 게 그건가?”
후작의 말에 리타는 볼을 긁적였다.
지적할 거..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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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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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갔던 문지기는 중년의 예리한 눈매를 가진 남자를 대동하고 나왔다. 남자는 스스로를 궤..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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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11)
칼은 맥이 탁 풀려서 허탈하게 말했다.
“공주님이시군요……”
목숨은 이미 포기했는지 칼은 무릎을 꿇지도..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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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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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이 길어졌다
리타는 지그시 바라보는 시선들을 피해 이리저리 고개를..
20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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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9)
“예?”
“젠장! 아, 아닙니다. 이렇게 전하십시오. 어전 회의를 마칠테니 모두 자택으로 돌아가 근신하고 있으라..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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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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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치는 저도 모르게 목을 매만졌다. 교수대의 밧줄이 목에 휘감긴 느낌이 들었다. 샌슨은 얼굴이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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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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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치와 샌슨이 튕겨나듯이 벌떡 일어났다. 닐시언을 자세히 보니 확실히 길시언과 닮은 인상을 가지..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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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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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릴. 일어나요!”
곤한 단잠을 깨우는 소리에 리타는 눈살을 찌푸리며 얼굴을 비볐다...
20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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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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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슨과 후치는 털보와 흉터를 묶었다. 리타는 옷을 갈아입는다며 여자들 방으로 갔고, 다른 일행은..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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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4)
목욕을 끝마친 여인들은 식당으로 향했다. 늦은 시각에 목욕까지 한 터라 식사는 아주 맛있었다. 배를 채우고 나..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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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5. 복수의 검은 손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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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 샌슨. 어떻게 아가씨에게 그런 걸 물어보는 거야?”
“그것도 엄청 무게 잡고 ..
201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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