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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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러스는 그의 눈을 의심했다.
“…… 리타님?”
뽀얀 뺨에 평소보다 붉게 물든 입술..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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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13)
레넌은 반지와 리타를 멍하니 번갈아 보았다. 그는 지금이라도 경례를 해야하는 것일까 망설이고 있었다. 실리키안 남작 같은 ..
201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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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12)
“너! 너!”
“굳이 두 번 부르지 않아도 절 찾는다는 걸 압니다..”
리타는 천천히 몸을 돌리며 청년..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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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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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핫! 그땐 정말 통쾌했지.”
“헤에. 이 아가씨가 그랬단 말이죠?”
“그래..
20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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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10)
“크아악! 무슨 짓을 한 거냐!”
쓰러져 있던 드워프가 몸을 일으키며 외쳤다. 그는 눈앞의 인간놈들을 아작 내지..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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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9)
그 말을 끝으로 리타는 밖으로 나가려고 하였지만, 톨러스는 정신을 차리고 그녀에게 먼저 방을 안내해주었다. 그리고 가족들에..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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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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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겠군요. 투기장에서 도망친 트롤들이 시장을 습격했고, 마침 그곳에..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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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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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아직 낮의 태양은 강렬하다. 일행의 뒤를 비추는 태양은 정오의 뜨거움으..
20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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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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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이 타닥타닥 불꽃을 튀긴다. 어스름한 가을밤의 달빛이 내리쬐고 고요한 숲은 차분히 가라앉았..
201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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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5)
톨러스는 예상치 못한 리타의 말에 당혹했다. 그가 검을 들이밀었을 때도 담담하기 그지없었는데, 지금은 그녀의 감정을 그대로..
20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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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4)
“좋군요. 이렇게 빨리 복수할 기회가 찾아오다니.”
리타는 기세가 사나워진 톨러스를 잠시 내려다보고 다시 카피를 바라..
20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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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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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일행을 쫒는 중이셨군요. 급하실 텐데도 도와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처..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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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2)
부스럭
상대방이 당황했는지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와 부딪치는 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그는 리타의 말을 따를 생각이 ..
201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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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2. 딸의 아버지 (1)
마을을 출발한지 며칠이 지났다. 헬턴트에서 레너스로 가는 길은 리타의 머릿속에 확실하게 남아 있었기에 여정동안 큰 어려움..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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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1. 그림자 경주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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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리타는 바로 짐을 꾸렸다. 하기로 결정한 일 앞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취미는 없다. ..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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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1. 그림자 경주 (21)
리타는 눈을 날카롭게 하며 타이번을 노려보았다.
“어떤 의미지요?”
“자네의 대답은 마치 엘프나 요정이 할만..
20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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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1. 그림자 경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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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용 마법을 제외하고 알람용의 트랩과 시간 지연용 마법트랩을 설치한 일행은 성으로 돌아왔다. 타이번..
201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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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1. 그림자 경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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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치가 떠나고 일과가 크게 달라진 제미니와 달리, 리타는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일과를 보냈다...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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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1. 그림자 경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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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타트가 준비해 둔 운명은 어떤 것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존재한다. 그 사실을 리타는 깨달을 수 있..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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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1. 그림자 경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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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은 대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후치는 자꾸만 드는 불안한 생각에 작업에만 몰두..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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