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묵념하는 대학생들2013.03.19 PM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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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지
댓글 : 16 개
  • WRAP
  • 2013/03/19 PM 02:07
옥상에서 조회중인가 ㅎㅎ

5분후에 엎드려 있을것만 같은 분위기네여 ㅎㅎ
왼쪽에 저거 2명의 여선배 떔에 저리 되는건가영??

뭐야ㅋㅋㅋㅋ 요즘 저런게 통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울 집사람 간호과 출신인데
사귈때 기합 쩔던 ㅋㅋㅋㅋ
그때 운동장에서 막 뺑뺑이 도는거 기다리다가
데리고 나오면서 "왜 뺑뺑이 돈거야?"
했더니

"일학년중 건방진애가 엘레베이터 탄것도 건방진데 선배보고 인사 안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학교에서 다같이 타라고 만든 엘레베이터로 무슨 전세냈나..
그리고 이제 입학한 애들이 선배 얼굴 어케 다외워? 미친ㅋㅋㅋㅋㅋ

하도 어의가 상실해서

"군대 냄새도 못맡은것들이 어디서 들은건 많아가지고 아효..."
"혹시또 집합시키면 오빠가 대신 가서 한소리 해주까?"

그런데 여자끼리의 뭔가 집합체가 만들어지면 참 무섭더군요

학교부터 사회에 나가서 마지막까지도 영향을 주니...
절대 그러지 말라고..ㅠㅠ

지금도 큰병원 다니고 있지만... 늘 동문회 참석해야하고
(왜냐면 사회에 진출해서 한자리씩 하고있는 선배들 눈밖에 나면 안되니)

뭐 좋은의미로 서로 끌어준다고는 하지만

글쎄........
ㄴ 흠 그러고 보니 병원에서 간호사도 서열 많이 따지더군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중이내요.
요런 착한 학생들 같으니라고 ^^
우리나라의 정말 어처구니 없고 병ㅅ같은 악습이죠.
옛날 내 여자친구도 간호과였는데
운동장에서 신고식인가? 하는거 슬쩍 구경했는데
이거 뭐 남자들 유격 받는 수준으로 엄청 빡세게 굴리더군요

우리과는 선배가 죄다 여자고 과 특성상 그런게 없었는데
븅신 같은 동기 몇몇들이 2학년 되고는 여태 한적도 없는 신고식 한다고
후배들 불러서 깝치는데, 내가 병신 같으니깐 하지 말자고 했는데 결국 지들끼리 하더군요
근데 웃긴건 그러고나서 지들끼리 잘 어울려서 cc 생기고 난 또 돌아서서 웃는 아웃사이더가 되어 있었음 니미
지랄한다 지랄해.대학생이나 되가지고..-_-
공부 못하는 학교일수록 저런 게 심하데요.
순국선혈에 대하여 묵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들을 하고 자빠졋내 에휴

............. 븅신들
근데 사실 의료업계의 특성상 어느정도의 군기(?)는 필요한 거 같아요. 생명을 다루니까..
이런 말 하지 마세요 쓰레기들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는거 뿐이니까

유럽은 우리나라처럼 안해도 의료계 잘만 돌아가고 생명 잘 다룹니다.

그런말은 억지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만든 허울 좋은 명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짜 집합 이라던가 머 단체 기합, 이딴거 왜 있는지 모르겠음. 진짜 단체생활에 하등 도움 안되고 전혀 의미가 없음. 게다가 오히려 높은 학위의 애들일수록 이런 말도안되는 악습이 존재함. 진짜 집합시키고 단체로 기합 받을바에는 차라리 반항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음. 선후배들과 친해지면서 팀워크를 키워나가야지 말도안되는 군대식 기합으로는 절대 단체가 유지될수 없음. 저런게 통했음 진작 서양국가들도 했겠지 ㅆㅂ 문화차이고 나발이고. 그럼 우나라는 기합받는 문화란 말인가 ㅋㅋㅋ 게다가 이 문화의 원조는 어디서부터 시작됬는지도 몰겠음 ㅋㅋ 결론은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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