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신을 키워준 사람을 알아본 사자 2010.10.12 AM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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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사자와 사람의 극적인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화제로 떠올랐다.
덩치가 너무 커져서 초원으로 보내야 했던 사자는 어릴 적부터 자신을 돌본 주인들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1969년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호주인 2명이 사자 한 마리를 구입해 크리스티앙이라 이름붙이고 집에서 기르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앙은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덩치가 머지않아 커지는 바람에 더 이상 도심에서 키울 수 없었다.
두 사람은 사자를 케냐로 보내야 했다.
일 년 후 사자의 옛 친구이자 주인이었던 두 사람은 사자를 만나러 갔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사자가 자신들의 주인을 기억못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1년의 세월이 지났으나 사자는 그들을 기억했다.
그리고 격정적으로 껴안았다.
이 뜨거운 포옹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큰 감동을 주며 2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핫이슈로 떠올랐다
댓글 : 10 개
와~ 진짜 마구마구 안기네요. 근데 좀 무섭네요, 앙~ 덥썩!!
짠하네요.... ;ㅅ;

아놔...

폭풍눈물 ㅠ . ㅠ

동물도 저렇게 자신 키워준걸 기억하는대...
눈물 날번함 ㅜㅜ
이거 다큐 최근에 케이블에서 해주더군요. 무슨 가게에서 키우다가 너무 커져서 아프리카로 가서 적응시키는 것부터 나오던데.
아....진짜 ㅠㅜ
이거 해석본도 있죠
근데 노란옷입은분을 더좋아하는듯 ㅡㅡ
근데 오는데 좀 후덜덜했을것같은데ㅋㅋ
동물만도 못 한 것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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