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덴마크 버스기사의 감동눈물2010.10.18 PM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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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지난 5월 5일 덴마크 작은도시.
버스 기사는 언제나처럼 버스를 몰고 있었다. 버스에는 언제나처럼 승객들이 타고 내렸다.

그런데 평소에 전혀 없던 일이 일어난다. 한 승객이 트럼펫을 불기 시작한 것이다.
기사는 의아해했다. 곧 승객들이 노래를 합창했다.

낯선 사람들이지만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이 분명해지자
버스 기사는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잠시 후 시위대가 나타났다.
버스를 가로 막았던 시위대는 돌아서면서 생일 축하 함성을 지른다.

‘덴마크 버스 기사의 생일 축하 이벤트’는 인터넷을 통해
급조되는 플래시 몹이었다는 설명이다. 인연이 없던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의기투합해,

동네에서 버스를 몰며 수고해주던
기사에게 행복을 선물한 것이다.
댓글 : 25 개
헐퀴...선진국의 위엄...
아..쩌네염...레알 감동...ㅠㅠ
감동
와~ 정말 가슴 따뜻해지는 플래시 몹입니다.
진짜 깜짝이벤트....최고!

한국에서 저런 이벤트를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레알임? 이거??

와 돋네 선진국의 위엄
음...덴마크가 선진국이란건 뭘 보고..?

시민의식인가요? 행복도? 방글라데시쪽이 더 높지않나? GDP같은 국가 경쟁력으로 가면 말할것도 없고.
한국은 그런거 없긔 고성방가로 신고

도로 불법점거로 신고 ㅠ,.ㅠ

아...시골 마을버스라면 가능할듯...ㅠㅠ
와 참 훈훈한 이야기입니다.
저런 생일축하 받으면 정말 행복할듯 싶어요
더와 덜이라고 구분지어서 말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감동적이군요.
덴마크정도의 국가가 선진국이 아니라면 어디가 선진국? 일본? 중국?ㅋㅋ아니면 중동의 깡페 이스라엘?? -0-;;
멤티아(memtia)//덴마크 선진국 맞는데 님은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시는지?! 설마 나라 크기갖고 말씀하시나요?!
한국은 트럼펫 불자마자 아저씨 거 조용히 좀 하고 앉아요
하고 조용히 운행
평생에 추억이 될듯....정말 멋지네여
우리나란 닭치구 일단 승객 난동.
씨발 기사 족까구 빨랑 운행 궈궈~
특히 중고삐리들 많이 타는 버스면 개난리.
더군다나 우리나라에서 흑인 기사면 말이 필요 없음.
저 뉴질랜드와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로 1년씩 어릴때 다녀왔습니다만.
영어한마디 못할때 뉴질랜드를 다녀왔는데 느낌점이 버스기사분이 항상 같은분이 같은시간대에 운행하심
그래서인지 그시간대에 타는 거의 모든 승객을 알고 서로인사 주고받음..
낮선 제가 타니까 자기는 이름이 뭐고 어쩌고 인사하고 어디서왔냐 학교는 어디로 다니냐 등등 말을 많이걸어주고 친절하더군요.
첨엔 몬소린지 못알아들었었지만 좀 익숙해지고 영어가 들리다보니 대화상대로도 좋았던
감동적이네요. 사람사는 맛이 나는 동네군요.
감동적이군요. 잘봤습니다~/
덴마크가 선진국이 아니면 중국이 선진국인가
저 버스기사님이 평소에 행실이 얼마나 좋았는지 안봐도 보이는듯 하다
울나라 버스 : 첨에 트럼팻 불자 마자
기사 : 어이 아저씨 조용히 해요. .여기서 팔면안돼요.
시위대보면
기사 : 빵빵 하면서 위협적으로 추월해감
한국 버스기사라...

그래도 자기생일인거를 파악하면 마찬가지로 좋아하고 감동할거같네요

다만 자기 생일이벤트였다는걸 알기도전에 무산되거나 제지할 가능성이큼ㅋㅋ
멤티아(memtia)//선진국의 기준이라...

경제개발이 앞선 나라를 후진국·개발도상국에
대비하여 이르는 말.

오늘날에는 경제뿐만 아니라 시민의식 및 복지 환경, 행복도 등이
추가 되겠죠?

그럼 못해도 우리나라보다는 선진국이겠네요.

그리고 검색을 좀 해보세요.
덴마크는 정말 보고 배울 점이 많은 나라에요.
훈훈하다
유럽 ㅠㅠ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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