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은 혼자가 아니야 2010.11.23 PM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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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은 혼자가 아냐. 나의 할아버지도 50년대 때 한국을 위해 싸웠었고, 나도 역시 싸우겠어

- 터키

댓글 : 10 개
아 부끄럽습니다.
이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가 안보따위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우와;;;;
국가 안보가 안중에 없는 게 아니라 전쟁이 무서운 거죠. 그것 뿐입니다. 전쟁을 겪어본 세대들이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는 전쟁에 대한 공포. 전쟁을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전쟁의 무서움에 대해서 교육받고, 또 전쟁으로 불편해질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세대.

반공교육이 무조건 좋지도 않지만, 북한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공포를 넘어설 때 그 때 우리도 강해질 수 있는 건 사실이죠.
용기가 나게하는 글이네요..
언젠가 케밥먹으러 갈게 기다려
역시 형제의 나라는 다르네요ㅎ
이런 댓글하나에도 나라와 나라사이의 단 몇명이라도 호감을 갖는다는게 정말 좋은거같네요
그러나 나부터도 전쟁나면 나라의 충성심으로 전쟁터에 확나가긴 무섭네요.
킹초이// 우리민족 은근히 전투민족이라 막상 전쟁터지면 잘 싸울겁니다. 물론 저도 장농속에 예비군복 꺼낼꺼구요. 문제는 애초에 미리 대비를 잘 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됨..
근대 애초에 북한도 같은 민족이니 민족전쟁 나면 쌤쌤아닐까요?
  • 2097
  • 2010/11/23 PM 10:38
터키님 고맙지만.. 터키는 형제가 많은것 같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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