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브랜드커피 원가의 진실.jpg 2012.08.16 PM 02:5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자판기 커피가 오히려 점수가 높은....
댓글 : 29 개
자판기 커피는 그나마 좋은 자리래봐야 뙈약볕에 펼쳐놓은 간이 테이블에 파라솔 그늘 밑에서 마시는거고, 커피전문점은 시원한 에어컨 켜진 공간에서 음악들으며, 공짜전기 콘센트 꼽아쓰며 쉴 수 있는데..
이렇게 원자재 가격만 가지고 무조건 커피전문점이나 카페를 깔 수 만은 없는거죠 ^^;;
  • EXIV
  • 2012/08/16 PM 03:04
엔제리너스가 롯데 계열인데
원두 떨어지면 근처의 롯데리아에서 원두 빌려옴.. 하지만 가격은 ㅋ
개거품이죠 그래서 안먹음
하지만 코리안 보슬컬쳐는 비싸면 무조건 좋은것임. 그러니 저 점수따위 인정안함.
음... 커피대첩 생각나네.
자리세 인건비까지는 좀 넣지?

게임도 개발만 끝나면 바로 운영되나 서버비에 인건비는 안드나

보슬커피들이 존나 맛없다는건 사실이지만
그냥 들고 나올거면 개비싼건 맞죠 ㅎㅎㅎㅎ
원가 따지는 사람들은 정말 그 돈 줄테니까 가서 그만한거 만들어서, 그만한 가게에 차려노라고 하고 싶다...
거품이 심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저 원가로 만들어올 수 있는것도 아닌데.
내가 뒤늦게보고도 미친거같아서 수정했는데 벌써 너무많이 봐버렸네ㅠㅠ
저도 카페 가끔가는데 시원한 에어컨바람에 핸드폰충전하는거에 비하면 그다지 비싸게 안느껴지더라구요 물론 커피맛보러가는건 아님
가서 그냥 젤싼거 사놓고 이러고있음
개거품이죠 그래서 안먹음(2)

인권비는 뭐지..
커피 사주세요~ 아침 점심 저녁은 5천원만 넘어가도 비싸지만 커피는 만원이 넘어가도 전~혀 비싸지가 안스므니다 왜냐하믄 커피느 으미시이기 아니므니다!
맥도날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딱 내취향임 1000원
그냥 아침에 파스쿠치에서 한잔 사먹음

10시 이전에 30% 할인


그 말은 30% 할인해도 남는 장사라는 소리죠 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커피는 던킨이 제일 맛잇던데 ㅇㅅㅇ
사실 커피값은 커피자체 비용보단 공간제공비용이 대부분이죠.

미각스캔들에서 밝혔지만 브랜드 커피랍시고 제대로 커피타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정식바리스타느 개뿔. 알바보고 레시피대로만 만들라고 시키는게 제대로 만들어질 턱이 있습니까. 원두도 로스팅 후에 금방 갈아서 커피를 내야 맛이 있는데, 이것들은 로스팅된걸 수입해서 사용할 뿐이니까 맛이 있을 턱이 없지요. 거기다 로스팅도 용도에 맞지 않게 많이 탄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주변에 커피 맛좀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제가 커피뽑아주면 연하다는 말을 하는데, 그렇게 탄맛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어느새 그걸 맛있다고 느끼는 기준이 되어 있더군요. 입맛은 개인차라지만, 객관적으로 탄내와 타이어향이 강한 커피를 맛있다면서 마시는 모습은, 미원을 잔뜩 쓴 집을 옛맛이라면서 맛집이라고 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커피전문점이라고 타이틀 내걸은 곳들은 몇몇 곳을 빼놓곤 똥입니다. 예전엔 파스쿠치나 투썸플레이스가 전문 바리스타를 한명정도 갖춰서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를 제대로 뽑아줬지만 지금도 계속 그러는지는 모르겠네요.

만약 커피전문점을 가신다면 시간때우러 가시거나 여친 허세에 맞춰주러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커피마시러 가는게 아니라요. 커피 맛을 찾으신다면 적어도 원두 원산지랑 로스팅날짜는 표시해놓은 집에 가서 드세요.
커피는 쓴커피 단커피 두가지 아님?
솔직히 그렇게 따지면 테이크아웃은 싸게 해줘야지. 자리도 안쓰고 쓰레기 걱정없고
전기도 안쓰는데
테이크아웃은 좀 싸게 해주지
커피값을 까기전에
카페에서 알바라도 해보고 마진이 얼마나 남나 직접 보고
깠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그리고 대부분의 개인카페는 테이크아웃시 얼마정도 할인해 줍니다.
다잇네/찬커피 뜨슨커피도 있음
이상하게 커피가격글에만 자릿세가 거론되는데
5천원짜리 순댓국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면서 먹습니다.
원가 하나 보고서 비싸다고?
진짜 많이 남는것 같으면 직접 장사해서 떼돈 벌면 되겠네요.

임대료에 인건비, 전기세 등등 따져보세요
하루에 몇 잔을 팔아야 되는지...
자리값이고 뭐고 그건 부차적이죠.
문제는 몇 배나 더 비싸면서 원두 질이 더 안좋다는거 같은데요?
왜 자꾸 초점을 다른데로...
@니이네
그만큼 남으니까 너도나도 다 카페 차리는거 아닌가요? 마치 임대료 인건비, 전기세등이 카페만 나가는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카페없는 동네 보기가 힘들던데 말이죠. 솔직히 순수커피가격보다도 가서 몇시간이 죽치고 책을보든 이야기를 하든 할수있다는 자리제공으로 돈받는거라고 해도 테이크아웃 할인한다해도 많이는 안해주잖아요. 많이 남겨먹는건 사실이죠.
솔직히 그래도 비싼데.. 그리고 카페도 너무 많음.
카페 너무 많아서 돈 덜버는것 아님? 암튼..
솔직히 카페들 서비스도 별로면서.. 소비자한테 인건비니 이런거까지 따지라고 하는건 좀 이상함.
난 커피숍에서 5-6시간 죽치고 있기때문에
사실 커피값에 군말없음
난 티비를 못믿겠다 ㅋㅋㅋㅋ 커피 원가가지고 따지는것도 처음도 아니고
그리고 원가 거론하는 새끼들은 진짜 답이없다 모르니까 말이야 쉽지
그놈의 원가 원가 ㅋㅋㅋㅋㅋㅋㅋ 경제활동의 해충이다 진짜
술집에서도 편의점가면 소주 천원정도하는데 3000원, 4000원하고
맥주도 바가지잖아요. 뭐 물장사가 남는장사라고 예전부터 그랫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