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 [영화] 베이비드라이버 (스포유)2017.09.15 AM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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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드라이버 보고 평을 2점 주었던 이유에 대해 간략하게 쓰고싶어서 글 다시한번 남겨요.

 

 

이번영화가 나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웰메이드는 또 아닌게..

 

너무 많은 영화에서 모티브를 가저와서 짬뽕시켜놓은 말그대로 개연성 없는 질 낮은 시나리오가 문제란 거죠;

 

 

 

여러번 주인공의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노출되는게 지루했고,

 

영화에 ost를 메인으로 흐름을 끌고 간것도 자연스럽지 못했던거 같네요.(억지로 대사나 씬으로 포장해서 설명한듯...)

 

무엇보다 버디의 생존이 어이가없음... 설명도 거의 없다시피함;;;  (이 부분을 교차편집이나 더욱 다이나믹하게 풀었으면 좋았을것을;;)

 

또하나 박사의 촌데레... ( 욘두아버지는 멋졌는데)   뜬금없음..

 

정육점( 존윅의 소물리에처럼 총기묘사를 식육으로 표현) 에서도 여지없이 아이디어를 차용한 느낌이 컸음

 

 

 

여러가지 정황상 가디언즈오브겔럭시가 생각나는 오락영화였던듯;  오래된 명곡들로 꾸며진 씬들이..

 

좋기도하지만 진부했던 느낌;;  중반이후로 늘어지고 뻔한 결말 뻔한 로멘스....

 

 

 

 

너무 기대를 많이해서 실망이 컸었던듯;; 진짜 예고편 보고 지린거 생각하면...    


역시나 별 10개중 2점

 

★★☆☆☆☆☆☆☆☆

 

 

댓글 : 9 개
나도 웨이트리스 여친 있었으면
여주가 케이트윈슬렛 닮아서 진짜 넘나 이쁘던;;
전 애초에 스토리 기대안하고 봐서 만족 ㅋ 에드가 라이트 특유의 개그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제가 보러간건 음악에 맞춘 연출과 차량액션이라서요 전 별 8개

아무리 스토리 신경 안썼다고는 해도 후반에 갑자기 캐릭터 무너트리면서 밑도끝도없이 도와준건 실망
진짜.. 시나리오가 바닥나는게 느껴지는 중후반이였음 ㅜ ㅠ....
흔한 각본에 감독의 연출력과 음악으로 잘 커버했다고
생각함 애초부터 음악이 반이상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단점에 대해선 공감되는군요
여주가 참 이뻐요. :3
10점 만점에 6.5점 팝콘무비로 잘 즐기긴 했으나...독보적인 OST가 없구
니들이 좋아할만한 여러가지를 잘 버무려놨으니 즐기다 가세여 하는 마인드가
오히려 독이 되었다고 봅니다.
저랑 비슷하신데.. 점수가 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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