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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 이야기] 민간인 학살 특별법, 나경원 대표가 돈 든다며 반대2019.07.10 PM 05:07
전국 유족회 추산 100만명 이상 민간인이 학살됐다고 알려진 보도연맹 학살 사건 이야기 입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180256?fbclid=IwAR3tdGLX9lPRXni9bFVONC0-j4ig3YWUNgMYaic_z7RioTSCGees4Dk9sa4
-마산바다에 던진 뒤 총으로 난사..717명 수장
-이승만 '보도연맹원 죽여라' 특명 증언
-보수정권 때 진상규명 중단...특별법 추진
-한국당 상당한 테클..토론조차 못 해
-지역구 한국당 이주영 의원, 앞에서만 '협조'
-나경원 '국가 돈 많이 들어가 어렵다'했다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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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겉치장 명분일뿐이고, 진짜 쟤네들이 민간인학살 특별법 반대하는 근본적인
이유에는 이승만과 국군이 저지른 민간인학살을 들춰내는것에 대한 두려움때문이죠.
이 민간인학살 특별법에는 이승만과 국군에의한 민간인학살뿐만 아닌, 인민군,지방좌익에의한
민간인학살도 진상규명 대상에 당연히 포함되어있습니다. 즉, 인민군에의한 민간인학살
진상규명조차도 저쪽에선 거부한다는 얘기인데.. 이는 역설적으로말해 인민군에의한
학살보다 이승만이 저지른 민간인학살이 훨씬 압도한다는것을 자유당이 시인, 반증하는셈이죠.
이미 참여정부~이명박 정부때 출범했던 대통령직속 정부기관 진실화해위원회 조사보고서
통해 이 사실은 명백히 입증된 사실.
이거 만약 진상규명 다 이뤄진다면, 민간인 학살 저지른걸 '공비토벌'이라 치장해 무공훈장
받고 현충원에 안장된 놈들. 전부 훈장 박탈 및 묘 파묘 이장, 그간 명예누린것들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실제 민간인학살을 '공비토벌'이라며 무공훈장받고 온갖 영광을 누리며 뒈진후 현충원에
안장된 부류들이 굉장히 많아요. 가장 유명한 대표적인 놈 한놈이 전 성신여대 이사장 지낸
심용현. 이 놈이 국군 2사단 헌병대 장교(당시 중위)로 보도연맹 학살을 대전,충남에서 현장
실무 지휘한 놈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성신여대에 이놈을 기리는 동상이 버젓이 있죠.
마치 교육의 선각자인거마냥 포장되어있는... 이게 오늘날 한국의 현실입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저쪽에선 이득볼게없으니 그냥 묻고 싶어하는것이 쟤네들 속내입니다..
여담으로 두정권 내내 김진태 같은놈이 5.18특별법 막아온것도 같은 사실
- ver3
- 2019/07/10 PM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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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0 PM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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