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담] 멋진 지휘관2010.06.24 PM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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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어스 사할린 준장
처음봤을땐 멋진녀석일거 같다.... 생각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마 못봐주겠더군요




유리 케라네 소장
이녀석이 4화때 등장하면서 보여주던 막되먹은 행동을보고 썩 좋지못한 인상이었지만 기니어스와는 다르게 좋은녀석이었던....


9화中
지온의 세력이 밀려가며 1년전쟁이 다끝나가던 시점에 본격적인 적진 수색을 위하여 낙하작전을 진행중


먼저 낙하했던 카렌기가 그밑을 지나던 지온의 가우와 마주치고 피격당하기 시작.
시로 아마다가 EZ-8을 가지고 가우를 스샷대로 제압하여 카렌을 무사히 낙하하는데 성공
가우를 격추시키지않고 그냥 살려서 보내줍니다.


첫 낙하를 안전하게 착지성공한 카렌
하지만 물속에 기다리던 건담계의 귀엽둥이 앗가이에게 헤드를 일격에 대파당하고
콕픽을 맞고 카렌이 정신을 잃지만 뒤늦게 달려온 엘레도와, 미켈의 도움으로 앗가이를 격추 시킵니다.


시로 아마다가 살려보내준 가우를 기다리던 유리 케레네 소장


목표지점에 안전하게 도착한 가우
유리 케레네 소장과 만난 가우의 지휘관. 유리 케레네 소장은 한쪽 엔진이 좋지못한 가우로 작전을 강행한것을 미안하다며 사과합니다.


이동한다, 아무리 멍청한 연방이라도 이 연기는 알아볼것이다.


장난스런 말로 부하 병사들을 안정시켜줍니다.


사령관님, 저게에 이녀석을 주십시오. 녀석들의 움직임을 늦추겠습니다.


하지만 연방의 신형 MS가 설치는 세상에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한 마젤란 어택으로 출격한다는 말에 걱정합니다


하지만 그에 지원하는 붕대와 털복숭이


시로와 샌더스의 발목을 잡고, 무사귀환을 합니다.


잘 살아돌아 와주었다....


그리고 병사들이 들어갔던 탈출 루트로 이동합니다만 뭔가 수상합니다.


!?


아프사라스의 중지 계획은 아직 기렌 각하에게 전해지지않았다. 유리 케라네 소장... 당신만 우주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말이야




지온의 사정이 좋아지지 못하면서 전에 유리 케라네 소장이 기니어스 사할린 준장에게 아프사라스 연구를 중지하라고 했습니다만
기니어스의 집착은 그말을 무시하고 아프사라스ll 대파후 새로운 아프사라스를 계속해서 만들어 가고
중지명령이 아직 기렌의 귀에 들어가지 않았다는것을 유리 케라네소장의 비서를 고문(?) 을통해 알아내고 아프사라스 개발을 이어가기 위하여 유리 케라네 소장을 죽입니다.


몇일전 오랫만에 애갤에 왔다가 08MS소대 글을보고 오랫만에 다시 재탕했습니다.
역시 건담중 제일 리얼한 전투를 볼수있어서 좋은 작품
예전에 볼때는 건담의 전투을 중점으로 봤다고 한다면 이번엔 인물을 중점으로 봤다고 할수 있겠네요ㅋ
역시 지휘관이라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것 보다는 자신의 휘하의 병사를 생각할줄아는 지휘관이 멋지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남들은 러브스토리가 뜬금없는 작품이라 말하지만 저는 몇번을봐도 그렇게 부자연 스럽다는 생각은 다시봐도 별로 들지 않네요ㅋ
댓글 : 1 개
4화 정도에서 감독이 사망하는 바람에 중 후반의 노선이 좀 바꼈다죠. 후반엔 좀 급전개인 부분도 있고....시로와 사할린의 태도 때문에 까는 사람도 많지만 저 역시 08소대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프닝 엔딩곡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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