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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은혼] 비오늘날에 우산을 거의 100%잃어 버리는 내가 싫다2009.12.07 PM 02:36
주룩 주룩 주룩 주룩
장마 너무 싫구만
눅눅, 눅눅, 눅눅, 눅눅....
장마시즌에 흔히 보던 장면
셋이서 거리로 나가는군요
어.....
.....
먼가 부러운 눈으로 처다보는 카구라
멍....
쟤 왜저러냐?
음....
우산 고장났다 해.
!
아... 세재 다 썻구나
편의점앞에 혼자 기다리고있는 카구라
또 예쁜 우산을 처다보며 멍...
흥..
후비적 후비적
비비적 비비적
짜잔!
호오~
그...그런 우산 필요없어[츤츤!?]
흥 너줄거 아니거든?
빠직!
남자가 그런우산쓰면 이상하다
내가 써줄수도 있어!
우산을 받은 카구라는 전용기(?)를 타고 길거리로 나섭니다
역시 웃는모습이 이쁨니다
예쁜 우산이생긴 카구라 신났다~
오타에게 가서 자랑도하고
공원에서도 기쁘게 놀고
다리 위에서도 잘놉니다(?)
정말 기뻐 보입니다
생략했지만 태풍이 부는 날에도 우산을 들고 나갔다가
우산이 망가지는 불상사가...
집으로 돌아온 카구라...
아무도 없겠지?
안경 : 카구라!
카구라는 망가진 우산을 보여주지 않고 숨어버립니다
아... 어쩌지;;
갑자기 옷장을 뒤적뒤적
완성~!
우산을 쓰고 나갑니다
만족스러워 보이는 군요
먼가를 발견한 카구라
갈곳없이 비를맞고있는 남매가 보이는군요
......
결국 우산으로 앞을 가려버립니다
지나쳐 가버리는 군요
하지만 마음약한 카구라는 다시돌아와
우산을 두고 뛰어가버립니다
비를맞고 걸어가다
다부서진 우산을 주워서 쓰고 갑니다
낯익은 옷차림의 두남자
거기 언니 우산좋은데 좀 씌어줘
늬신지?
긴토키와 안경을보며 웃네요
긴토키 : 인디펜던스 데이는 정말 싫구만
카구라 : 인디펜던스 데이 그거 그렇게 나쁘지많은 않다. 해
은혼중에서 가장 편안한 느낌이면서 가슴이 따듯해지는 111-2 화입니다
카구라가 아닌척은해도 어쩔수없는 소녀네요
댓글 : 1 개
- 근우☆
- 2009/12/07 PM 03:12
훈훈하네요..
장편 애니 언제볼까..;;ㅋㅋ
장편 애니 언제볼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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