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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근 지름 작은 기쁨2013.10.06 PM 08:51
이게 갖고싶어서 서너달을 앓고 있었는데 오늘 와이프님께서 사주시네요.
결제할때는 엄청 기뻤는데 막상 집에오니 박스를 열어볼 기분도 안나는게 뭔가 이상합니다.
요즘엔 초합금도 그렇고 건프라도 그렇고 게임마저 사면 일단 내 할일 다했다는 기분이 드는게
슬럼프인가 봅니다.
댓글 : 1 개
- MAGIC
- 2013/10/06 PM 09:18
그 기분 대충 알죠.... 저는 그걸 표현할때 어르신들이 양주 마시지 않고 진열해 놓는 그런 느낌이라 생각합니다... 손에 넣는것으로 흥미가 끝나는 그런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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