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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고양이 입양에 관해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2022.12.06 AM 12:10
(짤은 지나가다 본 길고양이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이 입양에 대해 고민하다가 한 마리 키우기로 결심한 예비 집사임니다.
어디서 데려올지가 또 고민인데요.
보통 펫샵, 가정분양, 캐터리 이 세가지 경로로 입양하시더라고요.(보호소 입양, 길냥이 구조 제외)
다른 것보다 오랫동안 같이 지내려면 건강한 아이로 데려오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유기묘는 일단 제외했습니다 ㅠ
요 며칠 네이버 카페에서 많이 찾아봤는데, 펫샵은 분양비가 천차만별이고 무엇보다 건강하지 못한 아이들을 속이고 분양하는 사례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캐터리는 분양비가 부담되고요..
마지막으로 가정분양은 그 수가 많지가 않고 제한적이라서 찾기가 힘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경로로 고양이를 입양하셨나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방법이 있을지... 잘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
서울 근처 펫샵 추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업자는 사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댓글 : 6 개
- 티파 록하트.
- 2022/12/06 AM 12:22
저는 길녕이 입양했어요 인스타같은대 보면 길냔이들 돌보면서 입양하시는분들 많이있어요
- 숙식이아빠
- 2022/12/06 AM 12:39
전 고다 카페서 구조한 아이 데려갈 집사 찾는 게시글 보고
신청해서 같이 지내고 있어요. 14년도 태어난 길냥이인데
아직 한번도 아픈적이 없는 건강한 친구들이에요
신청해서 같이 지내고 있어요. 14년도 태어난 길냥이인데
아직 한번도 아픈적이 없는 건강한 친구들이에요
- 소라와 오리
- 2022/12/06 AM 12:57
미유펫에서 데려왔어요 분양가도싸고
- 간바리마스
- 2022/12/06 AM 06:32
전 마이피에서 운좋게 같은지역분께
새끼때부터 대려와서 건강하고 얌전히 잘 키우고있네요
그때 분양글 가끔씩 올라왔었는데 요즘몇년세는 한번도 본적 없는듯.
새끼때부터 대려와서 건강하고 얌전히 잘 키우고있네요
그때 분양글 가끔씩 올라왔었는데 요즘몇년세는 한번도 본적 없는듯.
- 레아틀론
- 2022/12/06 PM 03:18
요즘은 동물보호법 허가 안받고 분양하면 벌금 500만원 맞아서 허가 못받은 사람들은 아예접었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