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양씨 사건 기사마다 말이 좀 틀리죠?

모두들 중립적인 입장에서 잘 대처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방금 올라온 기사

'사진유출사이트와 결탁의혹' 디지털장의업체 대표 "사실무근"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8/05/26/0701000000AKR20180526038500004.HTML?-nput=twitter

이라는 기사를 보고 있는데 결탁이라니 무슨 말인가 싶어 검색해보니

자신이 성인사이트에 직접 유출 후 삭제의뢰가 오면 돈을 받고 삭제한다는 그런 내용이더군요.

그런데 읽어보면

카카오톡(카톡) 메신저 대화 내용에 관해서는 본인이 직접 복구했다고 나옵니다.

디지털장의업체 대표인 사람이 카톡을 복구했다는건데요..

어제 카톡 복구 기사를 보면 데이터 복구 업체에 맡겨서 증거감정을 거쳤다고 나왔거든요.

실제로 뉴스에 나온 사진에선 '스마트 데이터 복구 SDR' 이라고 적혀있는 증거감정서 사진이 나와있습니다.

처음에는 디지털장의업체에서 디지털 복구도 같이 하는건가 해서 검색해보니 그런건 아니고

두개의 회사인 디지털장의사와 스마트 데이터 복구 SDR은 완전 다른 회사인거 같더군요.

그럼 저 디지털장의업체 대표가 말한 직접 복구 했다는 말이 무엇인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복구는 자기가 했지만 증거감정은 다른곳에 맡겼다는것인지..

스마트 데이터 복구 SDR회사랑 잘 아는 사이라 직접 맡겼다는것인지..

[글리젠 마이스터]

아이 앰 그루트

[쌉쌀해요]

위 아 그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