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젠2 발표에서 게임성능을 그대로 보여줬다면 어땟을까

싶네요.

갠적으로 하드유저가 아니라 발표회나 리뷰를 대충대충봐서 제대로 이해한건가 싶긴 한데..

발표했을때는 인텔에 유리한 배필에도 비등비등하게 나온다고 나왔던거 같고 그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던거 같은데 지금 나온거 보면 게임은 마치 이전에 2700x 나왔을때의 모습과 같게 느껴지네요.. 대부분 10프레임 차이나고 그런게 말이죠.

발표회 이후에 실측정 벤치들 안 나오고 있을때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댓글로 이러다 실측정 나오면 개까이는거 아닌가 걱정이라고 적기까지 했는데 결국 이모양이네요.

그러니 애초에 발표에서 뻥카만 안 쳤어도 욕을 먹을지언정 기대감을 키우는 일은 없었겠죠..

이제 뭐, 갠적으로 여기서 희망회로를 좀 돌려보자면 지금 리뷰 상황으로는 가격이 좀 빨리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좋을것 같네요.

전 젠2를 구매하기 위해 2600x로 간거였고 게임 보다는 프로그램을 주로 돌리기때문에 프로그램 성능(?)이 젠2가 더 높다고 하니 좀 저렴하게 바꿔서 프로그램이나 빠릿하게 돌렸으면 좋겠네요..;;

[DIY슈퍼보드]

오히려 나비가 구라도 안 치고 싸게 나옴

[더스티아텐보로]

2700x 와 3XXX의 게이밍 성능 차이는 꽤 큽니다.
물론 엠바고전 행복회로를 불태우셨던 분들에겐 아쉽겠지만
현재 나온 벤치들을 보면 작업 + 게이밍 이라면
라이젠으로 가는게 나아 보일정도로 많은 발전이 있는건 사실이죠

(참고로 이전 세대는 게임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권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