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오늘 놀뭐 유느님 대박!!2021.03.13 PM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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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자전거 타는것 도와달라는 어머님에서


자전거 타다 자꾸 넘어지는 어머님이

"어린아이들도 잘 타는데, 난 왜 이렇게 못 탈까.."

라고 한탄하시길래 유느님이

"어린아이들은 넘어지는것에 무서움이 없어서 그래요, 어른은 넘어지는것에 무서움을 알아서 그런거에요."

라고 어머님께 바로 응원하듯 말을 해드리는데

와...어떻게 저렇게 술술 말이 나오는지 다시 한번 대단함을 느꼈네요.


똑같은 상황에 저였으면 아마 그러게요... 그랬을것 같은데..;;


그리고 마지막에 어머님도 자전거 타면서 좋아하시고 그러는걸 보니 참 훈훈하고 기분이 좋았네요.

 

댓글 : 3 개
그냥 얼굴에 미소지으면서 봤네요
훈훈하니 좋았음
간만에 재미있게 봤네요 요 몇주간 별재미없었는데 이번꺼는 힘빼고 잘만든듯 싶어요
  • Ainn
  • 2021/03/13 PM 09:30
좋은 말이네요
무도때부터 저런 화들 간간히 있었는데 참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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