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원본과 비트 전송률만 맞추면 인코딩 후 화질은 똑같은 걸까요?2022.07.02 PM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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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몇개를 이어 붙였는데 인코딩 용량보고 깜짝 놀랐네요. 3G도 안 되는 영상이 30G가 넘어버리는...

그래서 원본 영상 화질 유지 하면서 인토딩 하는 걸루 검색해보니 비트 전송률이 중요하더라구요.





영상 파일 속성 자세히 보기에 나오는 비트 전송률이 저렇게 나오는데

그러면 인코딩 할때 비트 전송률은 0.8mbps 정도로 맞추면 화질을 유지하면서 인코딩이 가능한 걸까요?

댓글 : 6 개
어떤 코덱으로 압축하는지도 중요할 것 같네요.
코덱에 따라 같은 전송률이라도 화질 차이 나더라고요.
고화질 그러면 대부분 h.264인가? 그걸로 셋팅이 되더라구요.
이론적으로 불가능하죠.
기술적으로 최대한 화질을 유지하는 방법은 있을 수 있지만 뭐가 됐든 인코딩을 하는 순간 손실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비트전송률이든 뭐든 의미가 없는 게 이미 압축된 화질을 다시 압축하는 거라서 수치를 똑같이 맞춘다고 화질이 같아지는 건 아닙니다.

나이로 비유하자면 10살 먹은 사람을 재인코딩하는데 나이를 맞춘다고 10살로 하면 20살이 되는 거거든요.
근데 그걸 잘 기술적으로 20살이지만 동안으로 꾸미는 방법은 있을 수 있겠죠.
그렇다고해서 어려보이는 20살이지 10살이 되는 건 아닙니다.
완전 똑같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비슷한 눈으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 로는 어떻게 맞추면 되는가 궁금해서요.
동영상은 재압축을 많이 할 수록 화질이 떨어집니다.
재압축할 때 비트레이트가 높을수록 그나마 화질이 덜 손상되고요.
500kbps화질 원본 > 50000kbps재압축 > 500kbps재압축 순으로 화질이 떨어집니다.
결국 재압축할 때 적당히 타협할만한 비트레이트를 찾으셔야합니다.
어렵네요. 뭐, 완전 원본 화질을 원하지는 않았지만 인코딩 시간도 걸리는데 타협할 정도로 찾아야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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