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돌 음원 순위2023.03.17 PM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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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은 몇명인지 모르겠지만 유튜브 조회수, 구독자수, 음반 판매량 등 높다고 한다면 인기가 있을터인데 이상하게 음원 순위만 상위권에 머무르지를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jyp 사단이 특히 그렇게 보이던데 있지도 그렇고 트와이스, 엔믹스까지 음원에서는 힘을 못 쓰네요.

인기가 없다고 보기에는 써클차트 앨범 판매량은 또 상위권이고..

다른 분 댓글을 봤는데 국내 팬덤은 무너졌고 해외로 돌리는게 나을거다 라는 글이었는데 그런 이유때문일까요?

댓글 : 9 개
잘나가는 n년차 걸그룹은 남돌 구조로 수렴한다는것이
학계의 정설이라죠
대중성 점차 줄어들고 코어팬덤 힘으로 버티는거요
음원이란게 생각보다 대중성이 많이 사라진지 오래라고 봅니다. 대중성이란건 어떤 상황을 떠나서 인기있으면 치고 올라가야하는데 지금은 어떤인식이 박히면 걸러버리는 상황이 나오더라구요.그걸 아이즈원때 느꼈었어요. 아무리 상위권에 올려놔도 커피샵같은곳에서 탑100이 울려도 일반 사용자들 특정 음악을 듣는(아이돌음악만 듣는) 사람들이 안들으면 결국 순위는 점차 내려가더라구요. 아이즈원은 주작때문에 타 아이돌팬들중에 거르는 사람들이 생겼고 그게 영향이 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거 처럼 jyp음악자체가 사람들이 안듣는 음악으로 인식을 한게 아닌가해요. 솔직히 jyp스타일로 욕먹은지 몇년됐거든요. 매번 자기들이 앞장서서 트랜드를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만(디스코라던가)어느 순간 그냥 혼자 따로노는 느낌이 든지 오래라고 봅니다. 언젠간 다시 이끄는 순간이 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인식자체가 바뀌지 않는이상 쉽지 않을거 같네요
셋미프리 곡 잘 뽑은거 같던데....
그리고 앨범은 국내영향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90%이상은 해외로 나간다고 보면되요. 저기에 대부분은 중국에서 나가는거구요
발매시기도 영향이 없지않습니다. 월요일하고 금요일.
그리고 걸그룹쪽은 결국 멜론이나 그런건 국내팬덤에 달렸는데
생각보다 한그룹 쭉 덕질하는사람 많지가 않아요.
지금 4세대 파고있는 사람들 신규 유입보다도 트레블 파던 사람들 꽤 있을겁니다.
어자피 지금 돌판 자체가 해외에 굉장히 의존적으로 돌아가서 뭐 딱히 이상할건 없을거에요.
기존에 트와이스의 노래를 좋아하던 사람들을 연차가 쌓인이후 바뀐 노래스타일로 끌고오지못한게 국내음원순위가 안좋은 이유이지않나싶습니다.

음원순위가 높을려면 여돌팬덤만으로는 거의 못올라간다고보시면됩니다. 결국 매일 출퇴근길에 한번씩, 혹은 하루에 한번이라도 듣는 라이트리스너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아야되는데, 그 수가 적다는 뜻이겠죠.
소수의 팬이 다량의 앨범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고 앨범 구매자들 중에 외국인이 많은 경우 음원 사이트 성적에는 상대적으로 약하게 반응할거에요 게다가 음원사이트들은 국내 6개인가로 집계하는데 예전에는 공장식으로 스트리밍 해도 순위 높여주던 것을 당장의 이익을 위해, 또는 집계방식을 엄격하게 하는 것에 비용이 들어간다고 대충 눈 감아줬다가 최근에는 유튜브 뮤직이 크게 약진하는 것을 보고 조금씩 차트 잡는 것도 영향이 있을것 같네요
유투브나 음반은 해외 팬덤때문에 잘 나오는 거고, 국내 음원에 JYP 애들은 대중성과 팬층 다 약해진 지 오래된 거죠 뭐...
연차쌓이면서 처음 팬들이 좋아했던 스타일하고 현재하는 음악스타일 괴리감도 크고
근데 나연 솔로앨범나온거보면 할수는 있는데 안하는걸로 보이고 일본활동때 부터
한국팬들 홀대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멤버들 발언권이 쌔지면서 애매한 타이틀곡이랑
수록곡 들을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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