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아이돌 앨범은 안에 구성품만 빼고 버리는군요2023.05.02 PM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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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팬들 포카나 안에 구성품때문에 여러장 구매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내용물 빼고 앨범 버리는건 좀 충격이네요.


그 포켓몬 카드만 빼고 빵은 버리는거 보고도 놀랐었는데

저거는 더 심하네요.


저럴꺼면 나도 한장 주지..



댓글 : 21 개
어디 보육원에다 기증한다고 버리는 놈들도 있다는듯
보육원에 구성품 빼고 기부란 이름으로 짬처리 하는 일이 많았죠
저렇게 버릴거면 왜사지?
그래서 요즘엔 아예 CD없이 포토카드로만 이루어진 앨범도 따로 나오죠
“구성품만 빼고” 당연히 그걸 얻으려고 사는 거죠.
구성품(포토카드 랜덤) 이라서 가챠 돌리는거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진짜 옛날에 치토스 과자에서 따조 모으려고 과자버린다 이런행동하고 비슷하죠
팬싸 응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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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2 PM 11:20
음반업계 상술 어떻게든 바꿔야 하는데 진짜...
저런거 싹다 모아서 소속사에 착불로 보내고 공론화를 시키든 해야 해당 가수 소속사측에서도 뭔가 방법을 강구해볼듯
이러면 요즘 백만장도 예전 백만장이랑은 좀 달리 보이는데요..
일본 48시리즈 악수회 신청권에 투표권 때문에 수십장 수백장 사서 그거만 빼고 버리던 문화?라고 하기도 뭐한 이상한 짓이 국내로 넘어왔군요
꽤 됐죠.. 팬사인회라던지, 포카모으기 위해 등등.. 이게 돈이 되니까, 각 소속사들도 이를 본격적으로 이용한지도 오래됐고..
저거 돈 없어서 못 사는 애들도 많을 건데..
예전에 남돌들 앨범나오면 팬들이 줄세우기한다고 음원비판하던분들 마이피에 천지삐까리였는데
그 분들중 몇몇은 지금 자기그룹 앨범 백만장 판다고 물고빨고하는거 보면 ㅎㅎ
저도 저런분들 덕분에(?) 에이핑크 앨범 10장 얻었네요 포카없이
동묘에 가면 엄청 많아요

드물게 이름까지 쓰여져있는 싸인 앨범도 찾을수있어요 ㅎ
이경우는 탈덕이 이유겠지만요
저 같은 경우 한장 두장씩 필요 하다는 분께 드리던가 팔던가 그냥 안고 가네요
버린다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어떻게 좋아하는 아이돌 앨범을 버린다는건지 이해 불가에요 애초에 수천장씩은 안 사지만요 감당 가능한 만큼만
썩 유쾌하진 않지만

결국은 자기 맘 아닌가 싶음 ㅎㅎ
  • Xodus
  • 2023/05/03 AM 04:26
이건 구성품도 있지만, 사인회 응모때문이 더 커요. 포카나 구성품이 목적이면 적당량 사서 교환하면 그만인데, 저렇게 몇십장에서 많게는 몇백장 사는건 사인회 때문임요.
이 사인회를 위한 앨범판매자체가 우리나라 앨범 판매의 메인 시스템중 하나기 때문에 저런 폐단이 있는걸 알면서도 절대 안바뀜.
사인회 현장까지 가는 분들이 보통 저렇게 많이 삽니다. 뭐 음원도 마찬가지고 좀 기형적인데 소속사와 기업들이 돈벌려고 저런 판을 만든거죠.
akb 가 몰고온 기형적 앨범판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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