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아파트에서 상추를 키워 먹기 위해 드는 돈2024.03.27 PM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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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찍은 사진이고 이미 수확은 한 그릇씩 서너번은 해서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될까 했는데 이게 되긴 합니다.

하지만 돈이 ㅋㅋㅋ

현재 상추 할인해서 한팩에 1천3백원 정도하던데 한 5천원어치 정도는 수확한 것 같네요.

상추씨앗 다이소 1천원

화분 대략 개당 1천원

상토 1만원(다이소 작은 것 2천원)

영양제 1만6천원(작은 것 2~3천원)


아파트이지만 베란다 햇빛 엄청 잘 들어오고 환기 잘 된다 하면 여기까지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빛이 부족하다 싶으면 성장등 필수입니다. 

효과를 확실히 봤으니까요.


성장등 가격 (1만원~5만원) 

등을 달기 위한 스탠드 (1만원~3만원)


성장등 종류가 엄청나게 많지만 대부분 알리발 저렴이를 구매하시는 것 같고 저는 이마트 필립스 성장등을 마침 싸게 팔길래 구매를했습니다. 성장등을 달기 위한 스탠드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성장등이 무거워서 일반 스탠드보다는 촬영 카메라를 달 수 있는 스탠드가 있는데 그것을 구매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충 6~7만원 정도 썼네요. ㅋㅋ

본적 찾으려면 10번 이상은 더 뽑아먹어야 할텐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해두고 그냥 알아서 잘 자라면 괜찮은데 계속 이파리 한두개씩 짓무르고 그러네요.

처음 키워봐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화분에 그냥 꽂아놓으면 알아서 자라는 케일이나 대파 류를 추천드립니다.




댓글 : 6 개
혹시나 싶어서 이야기 하는데 led등은 밤엔 사용하는거 아니에요

본전생각하면 그냥 사먹는게 좋죠 ㅋㅋ
이런건 취미예요 취미
아파트 베란다에서 성장등 켜놨던 사람이 대마 제배로 신고 당했던 썰이 불현듯....
식물용led도 보라색 말고 흰색 많이 니와있어요
음...사먹겠습니다
잎이 짓무르는거는 공기 순환 문제와 조명등이 너무 가까이 있거나 24시간 켜둔거 같네요.
식물도 밤에 잠을 자야 합니다. 그리고 물도 너무 많이 주거나 매일 주면 뿌리부터 썩어 들어 갑니다.
주변 습도 온도도 중요한데.. 으음 식물 키우기 겁나 힘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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