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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종교와 개인의 만족2013.02.22 PM 02:05
그냥 간단하게 종교는 개인의 취향(?) 또는 개인의 만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개인적으론 종교를 하나도 믿지 않으니까요
그냥 종교는 개인적으로 공부하는건 취미가 있습니다. 나름 재미가 있지만요
개인적으로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는
잘먹고 잘사는 사람과 못먹고 못사는 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이랄까요???
댓글 : 5 개
- rule-des
- 2013/02/22 PM 02:20
신은 없거나
있는데 인간의 편은 아니거나
인간의 편이기까지 한데 내 편이 아님...
있는데 인간의 편은 아니거나
인간의 편이기까지 한데 내 편이 아님...
- Alpha71
- 2013/02/22 PM 02:21
종교에서의 신은 인간의 입맛대로 각색된 신일뿐 정말 신이라 불리울만한 존재가
있다하더라도 그들이 말하는 그런 존재는 아닐겁니다.
있다하더라도 그들이 말하는 그런 존재는 아닐겁니다.
- 구름나무
- 2013/02/22 PM 02:22
신은 악을 막을 의지는 있지만,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럼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사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것인가?
그렇다면 왜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 에피쿠로스 -
그럼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은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은 있는데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한 것이다.
악을 막을 능력도 있고 의사도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세상의 악은 어디에 기인한 것인가?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없는것인가?
그렇다면 왜 그를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 에피쿠로스 -
- DesCartes&Kant
- 2013/02/22 PM 02:47
"God is in his heaven."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 고뢔?
- 2013/02/22 PM 05:05
신을 원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세상의 좋은 것들은 신의 도움 없이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맹목적으로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즉 나쁜 일은 신이 방관하고 좋은 일은 원래 신없이도 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좋은 것들은 신의 주관하에 이루어 집니다.
이것을 보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의 악이 그저 신의 무능함이나 무관심으로 보일 뿐이지만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의 고통도 뭔가 의미있는 것으로 보이지요.
건강한 수 많은 아이들를 보고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픈 한 아이를 보고 그 아이를 신이 버렸다고 생각하고 신이 없다고 부정하겠지만 만일 신이 정말 없다면 그 아이는 그저 인간의 고통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차가운 우주의 부산물일 뿐이되는 것입니다.
결국 그 아이나 그 아이의 고통은 그냥 진화론적인 결함이나 열등한 것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무신론은 아이를 두번 죽이게 되는 겁니다.
하나는 고통으로
두번째는 그 고통이 전혀 보상 받지 못하는 의미 없는 고통이다.
라는 의미에서...
하지만 좋은 것들은 신의 주관하에 이루어 집니다.
이것을 보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의 악이 그저 신의 무능함이나 무관심으로 보일 뿐이지만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의 고통도 뭔가 의미있는 것으로 보이지요.
건강한 수 많은 아이들를 보고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픈 한 아이를 보고 그 아이를 신이 버렸다고 생각하고 신이 없다고 부정하겠지만 만일 신이 정말 없다면 그 아이는 그저 인간의 고통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차가운 우주의 부산물일 뿐이되는 것입니다.
결국 그 아이나 그 아이의 고통은 그냥 진화론적인 결함이나 열등한 것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무신론은 아이를 두번 죽이게 되는 겁니다.
하나는 고통으로
두번째는 그 고통이 전혀 보상 받지 못하는 의미 없는 고통이다.
라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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