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그놈의 취업이란게....2013.06.21 PM 03:4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친구와 카톡으로 이야기 하다가
취업관련 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길 했는데

친구는 아직 취업준비생이고 저는 일하고 있는지 좀 시간이 지났죠
이런저런 이야길 하다가 연봉이야기가 나왔는데

친구의 최저 연봉치가 좀 높더라고요;;;
제가 한 5년 정도 일해서 올라간 수준이랄까요?

그냥 웃으면서 허허허 넘겼지만
조끔 미묘하네요;;;;

댓글 : 10 개
친구스팩이 괜찮은가봐요
현실감각은 취업지원을 위해 이력서 돌리다 보면 금방 돌아올거에요.
'이게 맞는 수준이다'라고 하기보다는 이력서 돌리면서 현실에 대해 부딪혀보고 알도록 하는게 맞겠죠.
제가 직업 특성상 면접을 많이 보는데요....

말도 안되는 연봉제시하다가 나이 30훌쩍 넘기시는분들 꽤 많습니다;;

그 친구도 막연하게 난 얼마 받았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하기보단,

자신이 하는 일의 평균 초봉이 얼마인지, 근무강도는 어떤지 등을 확실히 확인해 보라고 조언해주고 싶네요;
인터넷세상에선 개나소나 연봉 3천이상을 받는거 같아 보이지만 진짜 막상 취업 전선 뛰어들면 초봉은 2천도 못받는 일이 허다 합니다.
연봉이야 뭐 물론 중요하지만 전 그냥 지금 일단 일을 하고 있다는게 좋습니다.
연봉이 얼마길래...

연본을 떠나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하는 전 행복함 ㅇㅅㅇㅋ
(연봉은 짬밥늘면 자연스럽게 늘고....)
면접때 초봉평균이 3400이니 전 3000만 받겠음 하는 헛소리하는 놈들 있죠-_-;;

귀에 대고 속삭여줍니다.
그건 상위 1%가 수억씩 받기 때문이야.
친구를 생각하신다면 쓴소리 좀 해주세요^^
대기업은 사천선도 있지만...
그만큼 진입문이 높죠

다 자기노력만큼 받는겁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