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무도 연고전을 보면서2013.08.31 PM 08:2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음 얼차려보면서 그냥 대학때 생각니 나네요 ㅎㅎ
대학을 어디서나 욕먹는 체대를 나왔으니까요 ㅎㅎㅎ

참 방송이다보니 적당한 정도로 하구나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음...개인적으로 얼차려에 대해선 반대도 찬성도 하지 않습니다.
이유없는 얼차려는 당연 반대하고 하면 안되는거지만
어느정도의 얼차려는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댓글 : 15 개
300만원의 이상의 등록금을 내는 학생이자 고객인데 얼차려를 왜받아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직장과 군대는 다르죠;; 저희가 돈내고 서비스 받는곳인가요?
우리가 1년에 3000만원가까이 돈을 받고 일하는 직장에서도 욕먹는거랑 같은 이치인거 같은데요.
군대에서 튀는 한 놈이 총 하나 잘못다루다 전원 기합 받는 이치임!!
아니 자기가 응원단에 자기 발로 들어가서 하는건데 무슨 모든 학생이 얼차려 받는것 처럼 얘기 하시네요
운동쪽에서 얼차려는 군대 얼차려와 비슷한 느낌이 있는것이
운동이란것이 개인혼자 훈련하는것 보다는 단체로 하는 운동이 많지요
만약에 개인 하나가 쳐지거나 개인행동을 하게 되면 그 행동이 단체 행동이 저해되는 요소가 되는 경우가 있다보니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동감입니다. 전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농구동아리를 해서그런가 군대식문화 얼차려에 그닥 반감이 있지는않음
무조건적, 가학적인 얼차려는 당연히 하면 안되지만
적당하고 정당한 수준의 얼차려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특수한 목적과 행동을 하는 단체에서만요ㅎ
어느정도의 얼차려는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

굉장히 무서운 생각이네요
얼차려를 받아야만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집단이라니...

지성이 높은 집단으로는 생각되지 않네요

적당한 얼차려란 존재하지 않죠

행동에 따른 적절한 보상과 처벌이 이뤄져야하는데
그 처벌이 꼭 육체적인 고됨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부족한 발상입니까?

한딱가리 해야만 말을듣는 인간들과 거기에 속해있는 사람이라...

사람은 서로 동조하는 사람끼리만 어울리고 뭉치게 된다고
뭐 결국 같은 생각의 사람들만 모이게 되겠죠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며;;;

참고로 저도 예체능 출신이고
대학때 맞이 맞고 구르고 군대에서도 많이 맞고 굴렀지만

그 보잘것없는 권력을 잡았을때 저보다 아랫 사람을 때려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적절한 보상과 타이름이 더욱 능률이 좋더군요
흠 무서운 생각이기도 하지만
그런거 없어도 잘할 사람이 대부분이라면 저도 얼차려는 전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만 ㅎㅎㅎ
항상 문제는 소수로 인한 다수가 피해를 보다보니까요

그렇다고 소수때문이라고 몰아세우기도 뭐하지요
하지만 그 소수로 인해 다수가 피해보는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정 단체로 들어오면 어느정도의 단체행동에 대한 자각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단체행동에 대한 자각없이 개인행동만 하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소수를 챙겨주고 이끌어주고 스스로 오르게끔 해주는것도 필요하지만
만약 개인이 그럴 능력이 없고 그럴 생각도 없이 마이웨이라면 그것도 문제가 되겠지요

소수를 위해 다수가 소수를 맞춰주게 된다면 가장 이상적으로 올라가는 방향이겠지만
결과적으로 전체적인 능력은 다운되는것이고 목적이 있는 단체라면 목적과는 안드로메다로
가는것이 될 수도 있겠지요 ㅎㅎ
회사에서 얼차려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님은 뭐.. 찬성도 반대로 아니시니 상관은 없지만
얼차려를 받아야만 정상적으로 행동하고
얼차려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집단이라 와...
어떤의미로는 정말 굉장한데요?
조금 말을 제가 헷갈리개 쓴거 같은데
저는 단체생활이나 행동에서의 얼차려에 대해서 어느정도 필요하다 생각이지
회사생활도 단체생활이나 단체행동으로 볼 수 있나요?
그래 우린 개야..ㅋㅋㅋ
몸이 힘들어야지 말을 듣는 개야.ㅋㅋㅋㅋㅋ

그래도 학생이고 군대도 아니니까
한명의 실수로 지속적인 단체기합보다는
실수자 좌우 라던지 조금 기합범위를 좀 축소했으면 좋겠다..
라고 보면서 생각했네요. 좀 보면서 불편했어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