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소한 일상] 조만간 때려칠 것 같은데..2013.11.26 PM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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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이나 다음달까지만 하고 다니던 회사 그만둘까 고민중...--;

뭐 1년 반동안 그만큼 고생하며 잘 벼텼으니
이젠 그만 좀 쉬고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같아서..
조용히 그만둘 생각입니다.

한국사회는 나이가 많아지면 뭘 하고 싶어도 못한다니깐..젠장..
더 나이들기 전에 그만두고 하고 싶은일에 도전!! 하자니....
당장에 뭘 먹고 사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이런

만화 그리고 싶은데...먹고 살수 있으려나...

그래도 비싼 돈 주고 드디어 학수고대하던 태블릿을 샀는데 썩힐순 없잖아!
댓글 : 8 개
연말이면 다들 그런 생각 많이들 하는것 같아요.
무엇을 하던 흥했으면 좋겠네요^^
다들 뭘하든 흥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ㅋ
  • I2U
  • 2013/11/26 PM 06:43
철학자 화이팅!
ㅋㅋ 철학자로 현대사회를 살기엔 너무 힘들어~
모아둔 돈은 있으신지요?

돈벌이 될 성 싶다고 창업해도 망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국내에서 먹고살기 어려운 직종 중 하나인 만화가가 되시겠다니....

인고의 세월을 생계곤란없이 버틸 자금이 없으면, 좀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 진심어린 걱정 감사합니다. ^^ 그래도 더 늦으면 할수도 없고 해서도 안될 시기가 될 것 같아서요. 어쨋든 고민 더 해볼게요! 고맙습니다.
저도 .. 매년 연말이면 진짜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을 3년째하고 있네요 ㅎㅎ

사실 하고 싶은 꿈이있지만 ... 현실과의 타협은 정말 힘든거 같아요..

그래도 무엇을 하시든 잘되시길 !!
그러게요. ㅋㅋ 저도 작년말에 이어 또 다시..ㅋㅋ 근데 이번엔 정말 한번 도전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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