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퇴사후...집 근처 짜장면집.

드디어 탈출 성공!
계획보단 좀 늦어졌지만 뭐 나름 선방했네. 팀장 안들어오면 어쩌나 걱장했었는데..다행이 점심시간에 왔네요.
퇴사의향 얘기하니
팀장 자존심때문인지 애둘러 붙잡는거 정중히 거절하고
쿨 퇴사결정! 인사드리고 퇴근.
집근처와서 3000원짜리 짜장면 먹는중.
아 기분 날아갈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나멜리아]

축하드려요 더 좋은 직장 잡으시길 ㅠ

[고독한 철학자]

감사합니다~

[메리재인]

파이팅

[조용한언덕]

축하드립니다 ^^

[도꼬데모이쇼]

축하드립니다.

[KTL]

후임자 인수인계 할건 없었나봐요?

[고독한 철학자]

네. 저번주에 몰래 다 끝냄.

[확산밀리언 효성♥]

허걱;;; 왠만해서는 팀원이 회사 나간다고 하면 붙잡는데;

팀장이 진짜 별난 사람이군요;

[두야리]

이분 그 팀장때문에 그만두시는걸걸요...
찐따 인듯 함 회사도 참 답답
축하드립니다 더 좋은데 가세요

[고독한 철학자]

회사랑 팀장이 뭐같아서 나오는거라.... ㅋ

[@Crash@]

축하드립니다 ^^

[내가그렇게좋나]

기분좋게 탕수육도 드시죠 ㅎ

[슬로우스타터]

아따 부럽네요
저도 빨리 고독한철학자님처럼 쿨하게 나가고 싶네요 ㅋ

[이샤꾸]

축하드립니다. 더 좋은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

[あ-りんだよ]

부러워요~

[구석지기]

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따마]

퇴사하고 집근처에서 짜장면집 하신다는걸로 봤음

[고독한 철학자]

ㅋㅋㅋㅋ 나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