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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제41강:ACE2를 공격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더니2020.04.12 PM 12:39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sr2005760?query=featured_coronavirus
하버드 논문 설명해주면서 코로나 기전에 대해서 알려주는데 결론적으로 무서운 바이러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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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 있는 글]
2020년 3월 30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에서 하바드 의대 내과 심장학 의사들이 올린 스페셜 리포트에 의하면, ACE2는 우리 인체에서 혈압을 상승시키고, 폐에 급성 손상을 일이키는 위험한 펩타이드인 Angiotensin II를 세포를 보호하는 유익한 Angiotensin (1-7) peptide로 전환시켜줍니다. 이를 통해서,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SARS-CoV-2)가 이렇게 유익한 ACE2효소를 공격해서, 세포안으로 함께 끌고 들어가서, 비활성화 시킴으로써 폐에 대한 급성 손상은 물론 심장근육 세포를 괴사 시키기도 합니다. ACE2는 심장 뿐 아니라, 신장, 심장, 뇌, 혈관 없는 곳이 없을 정도이니, 이 바이러스의 치명성은 거의 생물학 무기급이라고 보여집니다. 이 병에 걸리면, 설사 완치가 되었다해도, 심혈관계는 막대한 피해를 보고, 이 분들 대부분은 나중에 심혈관계 질환으로 고생하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여러분, 철저한 자가 격리 및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COVID-19은 피하셔야 합니다. 다음번에 올리는 제 영상을 보시면 renin-angiogensin-aldosterone system 은 물론이고, 인체의 생리적 작용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생길 것이라 확신합니다. COVID-19은 인류의 역사상 흑사병 이후 최대의 재앙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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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생각하면
바이러스가 세포안에 잠입하기 위해 직원 하나를 기절시킨 후 출입증 카드를 하나 차고 세포안으로 들어갔는데
알고봤더니 그 출입증이 핵폭탄 카운트 멈추는데에도 쓰는 카드... 이제 온몸에서 핵폭탄 터지기 시작함...
걸려도 좀 앓고 말지 정도가 아니라 평생 후유증을 달고 살아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몸이 건강하지 못하든지 ( 지병, 대사증후군, 호르몬 불균형 등등... ) 바이러스가 너무 많이 퍼졌든지 해서 ACE2 효소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는 상황이면 엔지오텐신2를 커버 못해서 모든 장기가 박살나면서 섬유화가 되고 점점 중중으로 발전될듯 하네요.
바이러스 항체를 빠르게 잘 생성하고 ACE2 를 잘 보급하는 사람은 그냥 좀 앓고 말듯 하구요.
(과연 나는 항체를 잘 생성할 몸인가? 두 손에 꽉차게 잡히는 내 뱃살을 보면 자신감이.... )
섬유화된 세포는 돌아오지 않으니 계속 달고 살아야하고...
모든 장기가 박살난다는것은 여러분의 '고환'도 대상이라는 의미겠죠...
ACE2 를 보급하는 약도 치료제 후보중 하나라는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서 모두들 무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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