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하청회사 스튜디오 뿌리에 대한 고찰.2023.11.30 PM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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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손가락으로 난리가 나고 있습니다.

뿌리의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간단히 하청이 원청에게 엿을 먹인 사건이죠.

예를 들면
짬뽕을 주문했는데 우동을 내오면서 국물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는건 어이가 없는거죠.
설렁탕을 주문했는데 깍두기 국물을 섞어서 내오면서 '좋아하실겁니다'라고 하는것도 어이가 없는거죠.

당연히 다음에는 그 식당 안갑니다.

옆에서 사상이 어떻네 이야기 하기 전에 그냥 일감이 끊깁니다.
직원들 월급은 줘야하는데 일감은 없으니 그대로 망하는것 확정이죠.

뭐 직접적인 피해가 있었네 없었네는 법무팀에서 일하면서 근거를 마련하는거고 법원에서 싸우겠죠.
이건 나중 일이라 부차적인 문제고 1차적으로는 지금부터 그냥 말라죽는거 확정입니다.

그리고, 소송을 건다면 뿌리에 줘야할 채권을 보류시킬 수 도 있겠죠.
피해보상에 대한 담보로 가압류 걸어서.

그냥 자금줄이 그 순간 멈춰버리는거라서 그대로 죽어야죠.

책임은 돈의 액수라고 봅니다.
책임을 진다는것은 돈을 뱉어내거나 손해를 본다는 것이구요.
대출 없는 현금 보유 회사도 아닐테고 사업 벌이면서 빌린 돈은 그대로 모두 대표가 떠 안겠죠.
그게 책임의 무게입니다.

'직원 개인의 일탈로'라고 책임의 회피하려고 할 수 있겠지만 돈은 정확히 책임질 사람을 가리킵니다.


거기 직원들은 연관이 되었든 안되었든 짐 싸서 나와야죠.

이번달 월급 나온다는 보장도 없어진 상황이라서. 그대로 부도 확정이라서.

댓글 : 6 개
뿌리 다 나갔음 팀장은 도망갔고
네. 일감 다 막힌 상황이라서 해산이죠 뭐.
빚은 유도미사일처럼 대표에게 날아갈거고.
엔버 손가락 남자가 그렸다는데
외계인이 그렸든 고양이가 그렸든 상관없습니다.
책임을 물어야죠.
집게 손가락 콘티 담당
- 40대 남성

콘티 검수 총괄
- 50대 남성

넥슨은 해당 콘티를 8차례 이상 검사

사상검증 당한 여직원
- 해당 파트 참여 안 함

논란의 애니메이션에 참여도 안한 여직원만 뒤지게 욕쳐먹고 꼬리자르기로 잘렸는데도
다들 이제와서 누가 그렸든 상관없다고 얘기하는게 좀 신기하네요 ㅋㅋㅋ
제 글에 '남성', '여성'이라는 단어가 있나요?
그런 초점은 이 글 링크 걸고 본인 마이피에 쓰세요.

'다들 이제와서'라고 하는 다들 있는 거기 가서 댓글 쓰시구요.
'옆 가게에서는 할인하던데 여기 편의점은 왜 할인을 안해?'라고 항의하는 나이든 손님 모양새이신데.
제 글 안읽고 제목만 보고 댓글 다신거잖아요.

제가 같은 타겟을 가지고 다른 시점으로 글을 3개를 썼습니다.
적절한곳에 가셔서 적절한 답변을 다시던가요.
셋 다 마땅치 않다면 본인 마이피에 글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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