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밀아] [확밀아] 숟가락에 대한 고찰

1. 숟가락의 초기 단계
맨 처음에 확밀아를 시작했을 때 숟가락이 뭔가를 검색해서 찾았었음.
'제2형 비스크라브렛' 2렙짜리 2 cost라는 것을 알고 얻으려 했으나 오랫동안 안나와서 다른 카드로 대체했었음.

2. 숟가락의 풀돌 단계
한계돌파라는 것을 검색하고 나서 50렙까지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됨.
숟가락을 얹고 없는 홍차 빨아가며 제대로 데미지도 들어가지 않는 카드들로 열심히 싸움.

3. 매너 한줄덱 단계
'제2형 비스크라브렛', '지원형 리넷', '제2형 랜서', '지원형 류넷'을 적절히 섞어서 한줄로 때리는 것이 한줄덱이라는 것을 알게 됨.
4장 모두 풀한돌 하게 됨. 어느정도 카드가 쌓임.

4. 2코스트 숟가락이 포함된 풀 한줄덱으로 때리는 단계.
BC 10으로 때리는 것은 효율이 없다는 것으로 판단되고 항상 10을 모을 수 있는 것도 아님.
BC가 항상 부족한 상태로 리더를 고코스트 예쁜걸로 해놓고 풀딜 한줄로 세팅하고 숟가락으로 열심히 딜해주게 됨.
가끔 한줄로 나갈 상황이 되면 한줄 나가는 방식이 됨.

5. 그냥 2코스트 숟가락으로 때리는 단계
BC를 관리하는 수준까지 되어서 딜 넣을때만 덱을 세팅하고 아니면 그냥 숟가락 하나로 세팅.
인자배틀따위는 메뉴에 없음.
필요한 딜은 취사선택. 물론 막타를 노리는가 중타를 노리는가는 개개인의 취향이고.

6. 1렙짜리 2코스트 숟가락으로 때리는 단계
숟가락 사고를 하도 많이 당해서 좋아요 보내기 짜증나는 상황이라 맘편하게 1렙으로 올림.
일반 딜이 250이고 스킬터지면 400 슈퍼터지면 800정도로 안심임.
왜 1렙으로 올리는가 항의오면 잘 설명해주고 딜 넣을때는 잘 넣어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인식시켜주면 됨.
100만피짜리 요정 250 딜 주나 4000 딜 주나 거기서 거기...

1렙짜리로 하게 되면 일요에도 마음껏 올릴 수 있게 됨.
물론 어제 일요 71 피 남은거 계단 올라가면서 화면 안보고 쳐서 막타 먹는 사고가 나기는 했지만 로또 확률이라...
2주동안 사고가 없었는데 무사고 14일이 무사고 0일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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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렙 숟갈로 올립니다.
풀딜하시는 분들이 음표 많이 드셔야죠... 4000피를 빼서 안타깝게 음표를 빼먹지는 않겠습니다.
각요 2000피 남았을때도 막타 고민하지 않고 battle을 누릅니다. 설마 죽기야 하겠습니까?
1렙 숟갈 올린다고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PS) 살생부는 개선문에서 쓰지 않습니다.
패하고 나서 씁니다.
각요 잘 잡혔으면 그냥 두세요.
물론 방생되었을때는 친구들 갈구시구요.

[trowazero]

중간에 하나 빠졌네요
1코 차이에서 bc 회복을 노리며 비스크 대신 류넷으로 치기 ㅋㅋ
저는 비스크 거의 안쓰고 류넷만 쓰네요
10번 중에 한번만 회복되면 본전이고 그 전에되면 이득이니

[hapines]

trowazero//
아. 이겨야 올라가는거 아니었어요???

[한글자호]

승리후 일정 확률일텐데..

[합리적인세상]

저는 그놈의 숫가락시스템이 싫어서 접음.

외쳐! 퍼즈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