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화장실에 개구리가 있어요 ㅠㅠ2017.07.02 AM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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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중인데 화장실에 청개구리 같은게 있어요 ㅠㅠ

 

소변보고 손씻으려고 물트니까 갑자기 튀어나옴...

 

놀래서 물도 안끄고 혼비백산해서 도망쳤는데 지금 수도꼭지만 겨우 끔..

 

도대체 어디로 들어온건지... 어휴 ㅠㅠ 무서워서 화장실은 옆건물로 감 ㅋㅋㅋㅋㅋ

 

벌레나 바퀴는 그냥 신발로 밟아죽이는데 개구리는 그러지도 못하고

 

그 크기에 점프하니까 진짜 무섭네요.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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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1 개
청개구리 귀여운뎁 ㅜㅜ
도시촌놈은 웁니다 ㅠㅠ
군대에서 하두 많이 봐서..
놀라는 건 이해가 가지만 개구리는 그다지 위험하거나 더러운 동물은 아니니까 그냥 무시하고 그 화장실 써도 됩니다.
아재들 어렸을땐 잡아서 갖고 놀곤 했는데...ㅠㅠ
죽이진 말고요. 봄여름가을겨울봄이 생각나네요.
가뭄에 말라죽은 개구리 사체들 보고 맘아팠던...
청개구리는 귀여운데 ㅠㅠ.. 얌전하고..
청개구리 잡아서 만지면 말랑말랑하고 귀요미
개구리는 만질 수 있지만 바퀴벌레는...
7층 아파트 화장실에서 청개구리 본 적 있는데~ 조그맣고 그래서 무섭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청개구리는 귀엽지 않아요~~???
징그럽지 않나요 ㄷㄷ
저도 개구리 보면 식겁합니다.
일단 축축한 생물... 특히 녹색 계통의 양서류나 파충류는 쳐다보긴 커녕 건들지도 못해요.
머리로는 알지만 갑자기 나타나서 달라들면 어흑 ㅠㅠ
예전에 초딩때 개구리를 소재로 한
엄청난 고퀄리티의 괴담 소설을 보고
개구리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네요
넘 무섭
개구리 졸귀인데
전 벌레랑 곱등이 빼면 다 잡아서 밖에 풀어주네요...
모기 화랑곡나방 파리 제외
청개구리는 사람을 공격 못하니까(누굴 공격할 기관 자체가 없음) 그냥 만져서 밖에 풀어주세요 ㅋㅋㅋ
바퀴에 비교하면 개구리가 천만배 나은데
참개구리면 좀 징그러우실수도 ㅎㅎ
개구리 안죽이면 모기랑 파리랑 다 먹어줘요. 이뻐해주세요
더불어서 거미도 작은 곤충들 먹어줘서 좋음
군대에서 여름에 화장실 가면 작은 청개구리들 자주 봐서 귀엽던데 크기 언급하는 거 보니 그런 친구는 아닌가보네요.
어렸을땐 흔하게보고 겁도없고해서 개구리를 손으로 많이도 잡았는데,
지금은 손으로 만지지도 못할거같네요.
개구리 귀여운데 ㅜㅜ
개구리 귀엽잖아요
청개구리 귀여운데....
근데, 참... 식겁할 경험은 한번 있었어요.

첫 직장 기숙사가 컨테이너였는데, 여름에 휴가 갔다오고 복귀하고 자는데, 등이 너무 배기길래 보니까, 청개구리가 아주 딱딱하게 말라 죽은 거 더라구요??? 워.... 도대체 어떻게 들어 온건지ㅡㅡ;;;;; 깜짝 놀라서 바로 창문 밖으로 버려버렸죠......ㄷㄷㄷㄷ
개구리인데 청개구리가 아닌거 아녀요?? 좀 큰??
개구리 그 말랑말랑한느낌 귀욤
개구리 한번먹어보면 다 밥으로 보이던디
청개구리 아닌듯
크다는거 보면...
녹색인데 검지손가락 정도에요... 점프뛸까봐 자세히 보진않음ㅋㅋ
황소개구리급만 아니면 이쁘죠 개구리는
사람한테 해를 주는 동물도 아니고. 벌레 먹어주는 득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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