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킹오브 14에 대한 내 생각2016.08.25 AM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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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해보고 난 생각은....지금 평이 납득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픽까지 좋았으면 최고의 킹오브였을거라는게 제 평입니다.

지금도 시리즈중 상위급이라 보구요

 

그래픽은 솔직히 쉴드칠 여지가 없습니다

모델, 텍스쳐, 타격임팩트, 연출 진짜 다구리구요

배경은 좀 신경쓴 티는 나더군요

스토리도 좀 실망인게 딱 프롤로그만 보여주고 이제 뭔가 시작된다는 느낌으로  끝나더군요

그리고 13의 에필로그적 성격이 강하다고 보구요

중국인 신캐인 슈에이가 주인공이라는 말이 있으나

정작 진짜 주인공은 삼신기쪽인거 같습니다(14에서는)

 

타격감은 시리즈중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조작감도 시리즈중 선입력이 가장널널한편이라 엄청 기술 잘나갑니다.

파동승룡도 간신히 쓰던 제친구가 기술을 상당히 잘쓰는거 보고 놀랬습니다

초보자배려도 상당히 좋은편이라 격겜입문용으로 추천하기도 좋습니다


처음에 욕할생각으로 했던 친구가 초반에  제가 하는거 보면서 

역시 그래픽때문에 엄청깠는데 직접하다보니 게임은 엄청 괜찮네 라고 말하더라구요

 


 

 

 

댓글 : 7 개
저도 가끔 볼때마다 눈을 가렸지만 자본이없으니 그러려니하네요. 이제 남은건 밸런스와 넷플코드정도? 근데 밸런스는 캐릭이 어마어마하니 사실 좀어려워보이고 멀티나 쾌적했으면 합니다.
대부분 평이 하두 좋아서 뭐라 하진 못 하겠는데 원래 게임이란게 그래픽 부분이란게 따로 있자나요..? 요즘엔 뭐,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 그래픽 부분을 씹어먹고도 그 정도 평이면 정말 엄청난 거라 생각이 드는데....스토리도 실망이라 그러면...도대체 어느 부분이 만점을 초과할 정도로 나온건지 참.. 궁금하네요..
격투게임자체로 보자면 98, 2002와 비슷한 느낌에 더 좋아진 조작감, 초보자를 배려한 시스템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점
게임볼륨이 상당히 좋다는점. 점점 캐릭수를 줄이는 타사격겜과 달리 캐릭터 50명이라는게 엄청난 플러스요소로 작용
메인스토리라인은 부실하지만 엔딩에서 팬들 덕심자극할만한 요소가 한가득, 갤러리모드 빵빵, 캐릭터들간 이벤트요소 부활로 역시나 기존팬들 팬심자극 등
신경쓴점이 꽤나 많습니다. 스파5가 초반 창렬하게 나왔던거 때문에 그것과 비교되면서 점수가 상당히 좋게 나온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반이상이 별로인데 상위급..!? 전 그래픽,성우 제외하면 뭐..쿄 적응안됨 성우 ㅠ
격투게임이 중요한게 결국 격투게임으로서 얼마나 잘만들었냐겠죠
그부분이 저 단점을 씹어먹을정도로 잘됐다고 봅니다.
'보는것'에서 가장 눈에 띄는게 그래픽이니 반응은 얼추 당연하다고 보네요.. 그래픽이 구린거 제작진들 알고있으니 뭐
이걸로 snk 흥해서 다음작은 길티기어처럼 만들어 줫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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