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고윤하 마이피

제생각에 지금 예스컷을 주장하는건 작가들이 규제를 당하던 말던 우린 이제 상관 안하겠단 의미로

예스컷을 지지하는거 같은데 메갈에 대한 사상검증을 위한 구호로 보이려나요??

일관적인 대답을 요구하고 참가할것을 강요하는거에서 파시즘적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간혹 있네요

댓글 : 17 개

맞습니다. 그런데도 자까님들은 독자들이 작가 탄압한다!!!!! 하고 그래서 노 실드 운동으로 이름을 바꾼다고 하네요.

초기의 예스컷 구호는 살짝 과격한 면이 있긴했죠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작가들 자유지요.
물론 예스컷 찬성하는 것도 저희들 자유입니다.

맞는거 같네요 예스컷에 찬동하는 말든 우리 자유군요

지지하는 사람들이 강요하는 게 아니죠. 정부가 할겁니다.
그들이 팬들을 능멸하는데, 팬들에게 매는 없고...
그래서 정부가 매를 들었을 때, 니들이 매맞는 일이 있더라도 우린 옹호 or 보호해주지 않겠다 이거죠.

보호해주는 사람들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ㅋㅋ

매야 있죠. 안사주면 그만입니다.
나만 안사지 않을까? 가 아니라 나라도 안산다라고 생각하면서 안사면 그만입니다.
어차피 얼굴 볼 처지들도 아닌데 나한테 안보이면 그만이죠.

그들에게 관심끊고 살아도 끊는 여러분의 인생에 하등 지장 없습니다.
더 좋은 컨텐츠 만났으면 만났지요.

뭐.. 여기서 제가 말하는 '매'는 불매보다는 더 '강압적'인 수단이죠.. 이들이 우리의 불매를 무서워하지 않겠다고 하니...

ㅁㄱ을 옹호하는게 상당히 정신나간짓같고 특히나 남자가 옹호하면 상당히 이상해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하는짓보면 예비 범죄자 수준인데 거기 일원이냐고 물으면 그걸 사상검증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냥 제정신이냐고 묻는거 아니고요?

사상검증이라고 하는 입장에서는 자기들의 사상에 반대하고 메갈리안 아냐고 물어보는걸 메카시즘의 광풍으로 너빨갱이지 묻는 취급 하는거와 동급 취급하는거 같아요;;; 메갈이 페미니즘 운동이라는 생각이 박혀있으니 근본적 차이겠죠

예스컷도 표현 자체에 대한 규제지 사상은 시빌라 시스템도 아니고 누구도 검증 못하죠.. 이게 메갈을 걸러낼거라곤 기대도 안 함.. 그냥 그림쪼가리에 눈멀어 돈퍼주고 욕이나 쳐먹는 호구짓 때려치고 싶을 뿐

저도 소비자란 입장에서 소비해 왔는데 개돼지 취급해놓고 예스컷 운동이 등장하니 자신들이 피해자로 둔갑하는 일부 작가들때문에 손된말로 역겹네요

소비자를 우롱한것에 대한 분노죠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다른곳에선 그저 무지몽매한 행동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여태까지 본 바 메갈 일동이 난동친 이유가 있더만요~ 진보진영을 등에 지고 각종 작가직업에 종사하면서 메갈의 이미지 세탁을 잘 한듯하네요. 인터넷 보단 바로 옆에서 일하는 동지 말을 더 듣게 되니까~ 그러니까 한국은 이제 더 막장으로 갈 것이다~ 슬프네요.

그런데 대부분 사상검증 요구하는거보다 자연발화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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