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완의 인생질] 그저 눕기만 한 나 vs 오늘 폭우땜에 350만원 날린 친구놈.2021.07.07 PM 06:35
겜 하루 이틀 안해도 안 죽는데,
오늘 친구놈이 컴터 켜둔 채, 편의점 잠시 갔다가
들어오니, 물폭탄 맞아서 전원 날아감.
다시 켜도 안된다고 하기에 스피커폰으로
미친 놈아! 당장 전원 끄고! 코드 뽑고! 창문 닫아!
라고 고함치고 선풍기와 제습기로 젖은 컴터를
한 일주일 말리고 조립한 매장에 가져가라고 함.
모니터 포함 350만원 들었다고 자랑 하더만,
에휴....
그냥 비 오니까, 감성음악이나 들으면서 누워 있지.
뭔 겜질이냐.
디아블로2 하다가 다굴 당해서
템 시체 주우러 가다가 또 디짐.
누워서 마우스만으로 활바바 하려니 힘듬.
노트북으로 고렙 지원 해서 시체 찾아야지.
세트템 하나 줍줍해서 꼭 찾아야 함.
디아블로3 하고 싶다.
플스3 다크소울 1,2 있는데, 3d 멀미 나서 못함.
장마에 친구놈 컴 날아갔지만
불나서 집 안 날아 간게 어디냐.
전부터 창가 쪽 안좋다고 경고 했는데,
내 말 들으면 떡은 안 나와도 손해는 안남.
댓글 : 0 개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