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완의 인생질] 코로나 격리 2일차 점심식사 준비2023.01.13 AM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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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먹고 자려니까, 

 

소장이 현장운전원 사무실 못 찾겠다고 전화에 톡

 

게다가 현장운전원이 페이지폰 안 받는다고 전화에 톡

 

나보다 발전소에서 3년 더 일한 사람이 왜 모르냐고?

 

유치원생도 알기 쉬운 보물지도까지 만들었는데,

 

왜 못 찾냐고? 

 

현장운전원 싸인 앉아서 받을 생각을 하는 것이...

 

그 사람들도 일상 업무가 계속 돌아다니면서 점검하는 건데,

 

그 사람들, 사무실 책상에 툭 던져놓으면 싸인 해줄 거라는

 

생각하는 것에 헛웃음이 나온다. 

 

오더 종결 시키는데,

 

하루 쓸 일을 사흘 쓰려고 하네.

 

나 격리 되는 동안 하기 싫으면 애초에 오더 안 받겠다고 

 

하던가, 이글 쓰다가도 전화 와서 현장운전원 찾고 있음.

 

비 오는데, 고생 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냥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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