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완의 인생질] 인터넷 줄이기 84일차2023.04.26 PM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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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줄여서 예전만큼 짤줍줍은 못했지만,

 

 

오랫동안 모아둔 짤 중 맘에 드는 거,  잔뜩 뽑는데,

 

 

저번 주부터 스트레스와 블랙아웃 때문에

 

 

쓸데없는 지름과 짤 대량 프린터를 하면서

 

 

폭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리사욕을 누린다고 해도 회사 지원 물품이 아닌,

 

 

내 돈으로 산 잉크와 다이소 A4로 줄창 뽑고 있습니다.

 

 

오늘 문득 뽑은 걸 보니, 거의 300장이 넘더군요.

 

 

왜 이러나 싶기도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미치거나 주저앉을 것 같습니다.

 

 

대당 190만원 넘는 물건 규격과 재단도 좆같이 한 업체와

 

 

설계변경의 무서움 & 검수도 제대로 모르는 감독들 덕분에

 

 

190만원짜리 하나 박살에 규격에 맞지 않은 물건을

 

 

억지로 3대 끼우는 과정에 이거 만든 업체에게 확실하게

 

 

못 박아 두라고 경고를 했습니다.

 

 

그저 자 몇번 대서 나사구멍 위치와 감독에게 작업오더 

 

 

요청해서 확실하게 확인하면 될 일을 이지경으로 

 

 

가서 돌겠네요.

 

 

딱봐도 재고품 비싸게 팔아먹은 것 같은 건,

 

 

그저 제 망상이겠죠.

 

 

팔아먹고 입 닦는 것이 좆같습니다.

 

 

오늘은 인터넷 좀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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