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완의 인생질] 오늘의 책 - 그리이스 로마 신화2025.01.31 PM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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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 그리이스 로마 신화

 

 

원작자 :  토마스 불핀치

 

 

옮긴이 : 이상옥

 

 

출판사 : 육문사

 

 

2025년 1월 31일 목요일.

 

 

어릴 때부터 그리스 신화로만 알았는데, 로마까지 떡하니, 붙어

 

 

있는 책은 이번에 처음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시작부터 벽에 부

 

 

딪친 기분이 들었다. 신화에 등장 하는 신의 이름부터 생소하면서

 

 

도 익숙한 이름으로 바뀌어져 있으니, 읽기가 조금 난감하였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알고 있어도 예전 영어발음과 번역이다보니,

 

 

읽다가도 헷갈려서 다시 읽기를 반복했다. 그리스에서 내려온 신

 

 

화가 로마의 신화 되는 과정에서 바뀐 것 같기도 하고 이전에 읽던

 

 

책에서 나오는 에피소드 몇 가지는 누락 된 것 같다. 그리고 이 책

 

 

을 쓴 작가는 시를 매우 좋아하는지, 에피소드마다  시인이 신화의

 

 

구절을 시로 쓴 예시를 들고 붙여 놓아서 조금 산만한 것 같다.

 

 

트로이 전쟁 이후 나오는 후반부에는 이집트신화, 인도신화, 북구

 

 

신화가 나오고 불교도 언급한다. 여러 신화를 쓴 것은 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 각각의 신화와 그리이스 로마 신화의 신들의 비교

 

 

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설명서 읽듯, 나열되는 것 뿐이다.

 

 

삽화가 있지만 많지도 않아서 어중간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옛날 책이라서 글자가 많아서 정독하기엔 시간이 많이 걸렸고,

 

 

중간마다 나오는 쓸데없는 [시 ]가 읽는 재미를 죽이고 있기에

 

 

시를 먼저 제시하면서 시에 쓰여진 신화에 대한 설명을 쓰였다면

 

 

시인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까 싶다.

 

 

 

오딧세우스랑 율리시즈가 동일인 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다.

 

 

 

 

댓글 : 2 개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로마 신화는 클래식 중의 클래식이죠. 옛~날에는 시가 곧 문학이었다고 합니다. 제가 연대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기원전 소크라테스 시대에 와서 희곡 장르가 많이 발전했구요. 그래서 그리스로마신화의 많은 내용이 시와 희곡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그 중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서사'시'가 바로 호메로스라는 작가가 지은 '일리아스(트로이전쟁에 관한 서사시)', '오디세이아(오디세우스의 모험기)' 입니다.
각종 그리스 신화책을 읽었지만 이렇게 긴 시간을 정성 들여서 읽은 책은 이게 처음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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