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성우 VS 개그맨. 설마 이거때문이 아닐까요.2013.08.25 PM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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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개그콘서트에 개그맨이 성우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루리웹에서도 난리가 났었는데..


이런발언의 근원이 라디오의 광고들 때문이 아닐까요?


왜 라디오 들으면 개그맨 유행어를 패러디한 CF가 많이 나오잖아요.


실제로 이 유행어를 상업적인 용도로 쓰지말아달라. 개그맨은 수익이 전혀 없다라는 식으로 얘기가 나왔던거 같은데..



왠지 그런것들이 누적되어 폭발한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끝.
댓글 : 12 개
밥그릇 싸움이라... 좀더 쪼달린 성우쪽에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개그맨은 부업을 뻇김 vs 성우는 본업을 뺏김
부업을 뺏기고 본업을 뺏겼다고 누가 더 불쌍하다 아니다는 아니죠
예전에 컬투가 개그맨들 유행어 저작권법 만들려고 했다고하는데 그게 통과 됐어야 하는데 아마 안된듯...방송에서 쓰는건 자유지만 라디오 광고를 다른 사람이 쓰는거에대한 금지법을 만든거였는데 흠...

유행어가 왜 유행어일까요. 그런걸로 감정틀어졌으면 진짜 개 쪼잔한거임.
애초에 광고에서 유행어쓰는건 광고기획자 책임이지 성우책임도 아니고
과연 "그런걸로" 라고 치부할정도로 유행어가 경제적 가치가 없는걸까요? 4~8시 사이 라디오 딱 3시간만 들어보세요. 유행어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사실 성우가 하고싶어서하는것도아니고 사업자측에서 이렇게 핶으면 조좋겠다 하는거겠죠?
그냥 제가 생각하는건데요... 요즘 나오는 그 황해의 여자 개그우먼은 진짜로 쓰더라구요. 업계쪽에서도 이젠 베끼지말자는 식으로 말하는거 같음... 요 몇년전까진 진짜 심했음...
성우들이 광고만드는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그부분은 저작권 강화랑 사용료 개념으로 생각하면 서로서로 좋을텐데요.
유행어를 돈으로 환산하면 국찌니형은 섬 하나 사셨을겁니다..
감히 전국민 유행어도 한번 못해본 후배 개그맨들이 그러는건 어불성설이죠
그래서 김국진 한달에 몇십억씩 벌었잖아요.

tvn 스타특강쇼~ "김국진의 실패통달" 중에서...



개그맨 활동시작 일주일간의 수입이 1억원!!! CF촬영만 100여개!!!
20세기를 빛낸 한국대중문화 인물 1위!!
지상파 3사 방송국의 사장과 함께 대한민국 방송계를 움직이는 4인중 한명!!!

그러나~~~21세기가 되면서 이혼을 시작으로 손대는 사업은 모두 실패
골프 프로테스만 15번 탈락.....
실패의 사나이로 점점 인식되다가 2007년 재기에 성공!!!
인생의 바닥을 이겨낸 진정한 승자~~~~


라디오에 무슨 광고인지는 모르겠으나 버스같은데서 들을 수 있는
유행어 따라하는 광고들 대부분은 성우협회 등록된 성우들이
아닌 언더들이 주로 합니다. 그래서 밥그릇 싸움이라고 하기엔 뭐함
  • 141
  • 2013/08/25 PM 08:41
광고는 기획자 각본가가 따로있는걸요 허허 광고나레이션은 애드립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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