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요즘 취미생활도 재미없어지고..하고싶은건 못하고..2014.03.24 AM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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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오랜 취미생활 중 하나인 일렉기타 연주는..

결혼하면서 점점 줄어들다가...아들 태어나면서 완전 접었고...(아들이랑 노는게 재밌어서요 ㅎ)




2년전쯤 부터 미친듯이 빠진 RC 취미...

오프로드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드리프트에 푹 빠졌는데..

이것도 하다보니 서서히 질리네요.




원래 취미가 질린적이 없었는데...

약간의 생활고때문에 취미가 도피처가 되어서 그런가....-_-



빨리 이직이나 해서 돈 많이 벌고 싶네용...


댓글 : 18 개
혹시 거쳐온 취미생활 물어봐도 될까요? ㅎㅎ
처음에 그냥 음악듣기였어요. 중학생때부터 고2까지 너바나 음악만 듣다가...동생이 일렉기타 배우겠답시고 기타를 샀는데 알고보니 입문곡이 너바나 노래더라구요. 그래서 들은것도 수백번 들었겠다...칠려고 해보니 이틀만에 치게 되서 그 이후로 죽 기타만 쳤는데...직장인밴드 들어가서 피아노 치는 누나 만나서 결혼하고..이후 6학년때부터 해보고 싶었던 RC 시작하게 되고...취미라고 말할 수 있는건 두가지 뿐이네요. 취미라는 기준이 어느정도 깊게 빠져든걸 취미라고 생각해서요..
레이싱게임이랑 실제 레이싱도 엄청 좋아해서 안해본게 없을텐데...이건 기준이 모호해서 취미는 아닌거 같네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님 저랑 너무...;; 상황이나.. 어투 이런게 넘비슷해서 그냥 물어봤어용...
글쓸때 쩜쩜쩜도 비슷해요. 님 마이피 둘러보고 있어용 ㅎㅎ
집사람 상황이나 아기태어난것까지 ㅋㅋㅋㅋㅋ
아 그런가요?ㅎㅎ 근데 제가 약간 다혈질끼가 있어서;; 또라이끼도 좀 잇는데 결혼해서 정말 많이 나아졌...
헐 저도 그런데 ㅡ,.ㅡ;; 혹시 O형맞으신지;; 저도 그래요.. 결혼후 많이 나아졌어요
제마누라도 정말 제가 존경하거든요. 나름대로.. 허허..
신기해서 마누라옆에 서 보라고 했는데 니가쓴글아님? 이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헐 그정돈가요;;;
나이까지 같네요;;;;;;;
헐...............................뭐죠;;;;;;;;;;;
신기방기 왕신기 합니당...ㅋㅋ
아참 신혼살림으로 아반떼 md 보고 뿜었네요 ㅋㅋㅋ (1억원 집까지 ㅋㅋㅋㅋㅋ)
이젠 저까지 기분이 이상해지고 있습니다;;; 집하고 차도 똑같으신가보군요 ㄷㄷ
집은...대구라... 좀 혐오물이 될수도 있습니다.. 대구입니다.. 대구요...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318/read?articleId=12339759&objCate1=&bbsId=G005&searchKey=daumname&itemGroupId=&itemId=116&sortKey=depth&searchValue=ooppeeb&platformId=&pageIndex=1
헐 집 좋네요. 저는 송내 근처라 1억이면 20평정도밖에 안되는 전셋집에서 살고 있어요. 뭐 이번년도에 더 큰곳으로 이사갈 예정이긴 하나 40평 완전 부럽네요 ㅠ
어설프게 집자랑되버렸네요 ㄷㄷ 너무 비슷하고 신기해서... ^^
증거로 보여드린거예요 항상 건강하세요! 한번씩 놀러올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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