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한국에서 살지만 한국에선 물건을 사지 않는다.2014.10.04 PM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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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RC랑 기타치기, 플스4가 취미입니다.


한국에도 당연히 저 취미에 관련된 사이트와 물건파는사이트들이 당연히 많겠죠.




근데 왠만한건 다 외국에서 구입하네요.



알씨같은 경우 실차보다 더 유지비가 많이들기에... 한달에 7만원정도 고정적인 지출이 발생하는데

한국보다 1.5배, 최대 2배가 싼 홍콩쪽에서 물건을 시킵니다.


배송은 3일에서 2주. 이젠 뭐 그냥 그려러니 하고 기다리고..

일본같은 경우도 페이팔이 되는 사이트가 대부분이다 보니 ems로 받으면 3일걸리구요..



플스4..

플스는 한국물건으로 샀지만 계정은 현재 북미계정을 씁니다.

구매도 북미계정으로 게임을 사구요.


결제는 아마존 디지털코드...



한국은 다 비싸요.



배송비가 비싸지 않냐구요? 배송비 포함해도 외국이 더 쌉니다.




한국은 다 비싸요.
댓글 : 11 개
수출 위주로 경제를 키웠더니 기업들도 해외 소비자만 소비자로 봄..
저도 지금 카드지출내역 90%가 해외구매입니다. 밥값 빼곤 죄 해외구매인듯.
저도 이번달 카드내역 50%가 아마존 ㅋㅋ
반면 저는 90%를 한국에서 사네요. 제 취미는 한국에서 사는게 안전하고 더 싸서.
  • SR009
  • 2014/10/04 PM 02:27
저도 카드값 60%이상이 아마존, 일마존, 이베희네요.
RC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유지비가 어디서 그렇게 많이 발생하는건가요?
언젠가는 취미로 즐겨보고싶은데 유지비가 달달이 깨진다는건 처음 알아서요;
RC의 유지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게 견적이라고 불리는 파손 수리비입니다. 말 그대로 부서지면 부품 사다 갈아야 하는거죠. 혹은 베어링처럼 수명이 다 되면 갈아야 하는 부품도 있습니다.
즉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이야기지만 단 한번도 사고를 내지 않을 정도로 조종을 잘 하신다면 수명이 다 하는 부품만 가끔씩 갈아주면 되는데 이 경우 유지비가 별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제가 서킷을 다닙니다. 온로드서킷이요..대부분 스페어 부품이랑 소모품 쪽이죠. 그립제같은거.
저도 자전거 부품 같은 거 죄다 해외공수ㅋㅋ
  • lvsb
  • 2014/10/04 PM 02:37
맞아요.
저도 RC카 유저인데 유지비가 그렇게 많이 깨지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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