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현재 악평 또는 평타라고 불리는 드라이브 클럽 소감2014.10.08 AM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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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5년이 넘게 레이싱게임을 하면서

정말 안해본 레이싱게임이 없다고 자부하는바...



이번에 나온 드라이브 클럽 소감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우선 핸들링이나 물리엔진에 대해 말이 많던데 저는 괜찮은거 같아요.

제 기억이 맞다면 에볼루션 게임즈가 WRC시리즈를 1개정도 만들었던 회사로 기억하는데
(확실하진 않음;;)

지금현재 ps4에 나온 대다수의 유저들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아케이드 스타일의 레이싱게임을 선택한것 같구요..




길이 좁죠.




대부분 2차선 길인거 같던데, 레이싱을 즐기지 않았던 사람이 그란투리스모 정도의 물리엔진인 게임으로

2차선 도로를 트릭키하게 달리는건 무립니다. (카이도배틀같은 게임도 힘든편이었죠..)



그래서 제작사에선 "빠르고 속도감있고 멋지게 내달리는" 게임을 만들려고 나름 잘 끼워맞춘듯 합니다.




그외 뭐 단조롭다 어쩐다 말이 많던데..

원래 레이싱게임은 단조로와요.



요즘 레이싱게임들은 구색 맞추려고 랠리 넣고 드리프트 넣고 별짓을 다하던데


예전부터 늘 단조롭고 남들이 바라볼때 "왜 빙빙 돌기만해? 그게 재밌어?" 라고 묻는게 당연한거니....





아 그리고 야간 주행.

이거 매우 맘에 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야간주행이 얼마나 위험한지 테스트 해보려고 23시 맞춰놓고 달려봣는데

오히려 주간이 햇빛이나 코스 주변의 사물때문에 더 위험하더라구요;;



여튼 그냥 저는 맘에 드는 게임이었음.




결론 : 시뮬급으로 물리엔진을 만져놨다면 판매량이 별로였을꺼고..
어차피 ps4 레이싱게임 타이틀 거의 최초로 보자면 그냥 잘 만들었음
레이싱게임은 잘만들면 평타임.
댓글 : 5 개
음..한번 진득히 한번 해볼까요???

솔직히 사긴했는데 아직 뜯지않은...

평들이 넘 안좋아서요...

레이싱겜은 첨이고 함 다른장르도 해보고싶단 생각에 사긴했는데...

아직도 고민되긴 하네요...
그럼 해보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내용엔 까먹고 안 썼지만 pc에서 나왔던 랠리게임들의 타막레이싱하고 비슷합니다. 타막은 아스팔트를 말하는거예용. 포장도로를 달리는 프랑스랠리같은 느낌이죠..그리고 요즘엔 대부부 서킷이나 가상의 넓은 트랙에서 달리는 편인데 이런 고갯길을 내달리는게 흔하지 않기에..저도 구매할 생각입니다 ㅎ 데모버전만 해본거라서요
플러스 버전하고 있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바로 지르지 않은건 웨더가 없어서..입니다.-_-;;; 웨더 패치하면 바로 구매하지 않을까.. 하네요.;
겜은 그냥 할만한데 고담이나 그리드같이 호불호가 갈리는듯
근데 유독 악평이 쏟아지는 이유는 미완성으로 나와 업댓되야할 부분이있고
나오기전에 레이싱게임 다 종결시킬듯한 설레발이 좀 있어서 그런듯...
아 그리고 좀 추가하자면 리차드번즈 랠리처럼 엄청나게 위대한 레이싱게임도 일반게이머들에겐 지옥같은 게임으로 분류가 됩니다. 결코 드라이브 클럽은 구린게임은 아니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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