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좀 황당하게 연봉 올렸네요. 2018.09.01 AM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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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아웃소싱하다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 일 개같이 못하고 나만 존나 일해서 때려침.

 

당시연봉 2800정도.

 

 

 

 

개빡쳐서 헤드헌터 들어갔다가 그래 늙으면 하고 싶은거 못하니까 이거 아니야

 

하고싶은거 하자 그래서 초밥집 들어감

 

연봉 2500

 

 

 

 

근데 결혼도 한 사람이 2500가지곤 택도 없는거 같아 진짜 더럽게 하기 싫은데 억지로 돈때문에

 

다시 아웃소싱 들어감.

 

 

 

 

면접보면서 연봉 부르라길래 각각 4000만원, 3500부름.

 

왜 갑자기 연봉이 뛰었느냐?

 

아웃소싱회사에서 혼자 일하면서 진짜 개같이 굴림 당함.

 

그래서 진짜 왠만한 사람들도 모르는 노하우가 어마어마하게 쌓였더라고요.

 

 

 

 

결국 3500통과.

 

지금 집에서 황제대접받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 4 개
지른게 통했네요
근데 이게 저도 지른건줄 알았는데 4천부른 회사는 노동법+근로계약 노하우+프로그래머 관련 헤드헌터일+프리랜서 개발자 인원pool 구축을 제가 면접자리에서 대표랑 얘기 나누고 나온 금액이었고, 3500은 관리자 원한다고 해서 불렀었어요. 사실 4000만원짜리 자리는 진짜 맨땅에 헤딩하는 자리라서 리스크가 너무 컸음
축하해요 ㅋ
아내는 5천까지 가보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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