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현재 저의 연봉과 재산 목록입니다. 2018.11.03 PM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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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4살 연봉 3600. 

집 2억4천 내 명의. 

나와 아내 차 2대 아반떼 하나 소나타 하나. 

아내는 보험판매원으로 편차가 있지만 대충 200~400


이렇게 써놓고 보면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어야

정상인데 연봉 2000벌때가 더 행복했어요. 

심지어 지금은 생활비때문에 대출 500은 보너스.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댓글 : 22 개
애도 없는 상황에서 두분이서 버는데 생활비가 빵구가 난다면...
왜 행복하시지 못한건가요? 결혼여부?
애둘 와이프 전업주부 집 2채 노 대출.. 쪼달립니다.. 돈이다 집에 들어가있는지라..
집은 완전히 사신건가요? 갚는중?
결혼해서 안 행복?
왜 가계마 마이너스인지..궁금하네요.. 가족중 병있는분 있어서 비용 부담하고있다면 이해가 가는데..
대출라이프라 그런거 아닌가요?
집도 자가인데 ... ...
맞벌이로 흠...
나가는돈이 더 많은가봅니다.
왜 마이너스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상황...
대출 다달이 갚는게 오백이라는거 아님?
연봉 3600이 세전이면 월 300도 안될거고
와이프 수입 평균 300 잡아도 대출이 500씩 나가면
두명이서 밥만먹고 출퇴근 교통비만 잡아도 마이너스일거 같은데..
저나이에 저 연봉으로 2억넘는집이 자기집이면
부모님 도움 아니면 대출일거고 뻔하지..
연봉은 저보다 위이시고 저도 제 명의로 된 집 한채 있습니다.
차는 없고 아직 미혼입니다.
솔로 생활만 해서 그런지 그닥 돈 나가는데가 없네요.
그만만 노후를 생각하면 집을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결혼하면 들어갈지 아니면 팔고 아파트로 갈지 생각중입니다.
대출때문에 그런거라면 대출금이 얼만지 올려두면 이해하기 더 편할거같네요..
집 대출 갚고 애들 키우는 데 쓰다 보면
적자 안 날수가 없지요....ㅠ
내일모래 마흔인데 애없고 맞벌이 쭉하고 있으니 부족함 없이 여유롭습니다. 대출은 아파트 대출 풀로 해서 한덩이 큰 게 있죠. 애 없는 건 좀 공허하긴 한데 그만큼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있으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릴 때 알바할 때가 젤 행복했던 거 같네요~
공기업 연봉5000(성과급 포함시 약 1억 좀 안됨)
와이프 학원 하나 운영중
아파트 하나 차하나
공기업이 연봉만큼 성과급이 나온다고?
와 어떻게 2억4천짜리 자가가 있으신가요... ㄷㄷ

대출없이 순수하게 산거라는 말씀이시죠?

진짜 부럽네요....

부자웹 ㅜㅜ
6살짜리 아이있어요.
미국 삽니다. 한국 나이 38, 외벌이로 연봉은 원으로 약 1억 7천 만원 정도.
결혼 11년 차, 아이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예정)
자산은 현재 현금 약 12억, 그 외 약 5억 가치의 토지를 부모님께서 물려 주셨구요...
집 없습니다, 월세 살구요. 차는 2011년 형 폭스바겐 제타를 몰고 있습니다.
행복하냐 물으신다면, 행복하긴 한데 요즈음 통풍이 와서 죽겠네요. ㅠㅠ
곧40대 입니다, 전 전세 3.5억 아프트 ( 노대출 ), 딸4살 둘이 벌어서 합이 월 500도 안되지만...
지금도 월 200이상은 저축 꼬박씩 하고 있고, 결혼 초창기 처럼 300넘게 저축하지는
못하지만 딸있어서 그런지 갑자기 쓸일이 생기더군요...
현제 나름 너무 좋습니다.
요즘 이게 행복인가 싶기도 하고... 둘이만 있었으면 아마 좀더 서로 관심이 쏠리니 더욱
싸웠을 일이 많았을듯 하지만 딸때문에도 눈치보여 덜싸우고 좋은 모습 보일려고 노력하고
그전에 쏠로일떈 돈도 안모이고 그랬지만 결혼후 부부끼리 둘이 하나되어
쓰는건 1인분 저축은 2인분 하니 쏠로일때 보단 훨씬 빠르게 돈모이는 맛이 있네요.
항상 뭘~쓰던 집사람과 상의하고 필요 한것만 쓰며,
취미인 한달 규정치 건담 사는대신 담배는 끊기로 약속하고, 4년째 잘지키고 있습니다.

쏠로가 좋타는 분들은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둘이 벌어 둘이 모으는게 기쁨 2배인데;;
개인 장사 물려 받아서 연봉치면 5000-6000정도. 외벌이.
대출은 없고 서울 변두리 20평대 아파트 한채, 5년된 아반떼
장사가 그렇듯이 수입이 불안정 미래도 불안정 + 주6일 + 정형외과 질환 달고 사는중

대출 500은 빚이란 말씀이시겟죠.
정확한 지출내역이 없고, 예전보다 불행한 이유 또한 내용이 없어 알수 없겟습니다만...
왠지 그 심정 알것 같습니다.

딸린 가족 생계에 겨우 하루쉬는 휴일은 차압당하고,
내년은 어찌될지? 10년후엔 적당히 먹고 살고 있을런지?
대부분 같은 고민을 하며 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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