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한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후기(노스포)2018.05.27 AM 02:0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뭔가 재밌고 웃길만한 부분인데

...

뭐지? 싶은 장면들이 많네요

분명 원래는 유머가 가득한 유쾌한 영화였는데

웃음기 싹빼버리는 바람에

애메해져 버렸네요...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원래 처음 감독들이 원하는데로 영화가 나왔다면

가디언즈 갤럭시 처럼 유쾌 상쾌한 우주 활극이 나왔을거 같은데

이건 기존 에피소드456보다도 건조해요...

 

뭐 그래도 나름 볼거리는 충분합니다

근데 일반 극장이라서 그런건지?

화면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 부분이 많네요..

 

아무튼 너무 기대하지 않고 보면 나름 봐줄만 합니다

 

댓글 : 5 개
원래는 가오갤 스타일로 가렸는데 케네디가 싫다고 감독들 교체해버렸죠.
근데 원래 클래식에서도 한 솔로 나오는 장면은 탄소 냉동되는 장면 말고는 항상 진지함따위 걷어차고 가볍고 말장난 넘쳐나는 분위기였는데..
한 솔로 주인공인 영화가 유쾌 상쾌하지 않다면 애초에 제작진이 한 솔로 캐릭터 파악을 못하고 있는것 같네요.
오늘 보고 왔습니다. 상영해주는 극장이 많이 없어서 멀리 다녀왔어요, 스토리가 조금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역시 캐릭터 영화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캐릭터를 좀 더 살리고 님 처럼 좀 더 웃기게 나아갔으면 좀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개봉 다음날 봤는데...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그다지 큰 임팩트가 많이 부족한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제가 감독이였다면은... 하다못해...
마지막 쿠키영상으로 오비완과 루크를 의뢰장소에서 츄파카와 같이 만나서
파일럿 흥정하는 씬도 넣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데드풀2는 본인과 웃음코드가 안맞아서... 데드풀2 보단 한솔로가 더 잼있었던것 같습니다.
로그원의 결말이 오리지널시리즈와 바로 이어지는거와 달리
한 솔로는 후속편을 염두해 두고 결말지은거 같습니다
저도 루크와 오비완 등장씬을 기대하였으나 영화를 보다보니 후속작 욕심땜에 그런 장면을 안넣은거 같더라구요
갠적으로 로그원의 최고의 씬은 마지막 다스 베이더씬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한 솔로의 결말은 아쉽습니다
보바펫이라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