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모털엔진 감상2018.12.06 AM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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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쥬얼은 정말 끝내줍니다

이동하는 도시 뿐만 아니라

이후에 비공정도 나오고 하늘섬도 나오고

아무튼 눈뽕맞기 좋아요

 

문제는 소설 스토리를 연화에 꾸겨 넣어서

초반에는 정말 이야기가 아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전개 방식도 어설프고 어느정도 가지를 처낸건대 저정도면

소설은 얼마나 스케일이 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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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보면 남주인공 얼굴에서

한솔로 젊은 시절이 보여서

이 배우를 한솔로  영화에 주연으로 나왔으몀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던..

 

아무튼 내용 인기대하지 말고 보면 꽤 볼만한 영화입니다

댓글 : 7 개
  • chobu
  • 2018/12/06 AM 11:28
원작자건 감독이건 미야자키 하야오 팬인가..했어요
전체적인건 라퓨타에.. 빨간비행선에..강력한 무기에..스팀펑크..
남녀주인공은 파즈&시타같고
스토리는 3부작으로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건데. 전개가 좀 뜬금 없긴 하죠. 그래도 cg나 도시 비행정은 정말 좋았습니다.
전 이동식 도시간의 액션을 기대했는데
그건 처음 나오곤 안 나와서 아쉬웠어요
한편에 다 넣으려다 보니 너무 압축된 느낌
진짜 차라리 시리즈로 내놓지 한편에 다 꾸겨넣으니까
스토리도 중구난방에 개연성은 그냥 싹 갈아먹고
눈요기만 하고왔습니다. 소재는 참 좋은소재인데....
지질 오염으로 이동도시화했다는데 뭐 밖에서도 다 잘살고...
소설과는 아예...다른 영화입니다.
비주얼이랑 등장인물 이름만 같지..
성격이나 행동거지 , 설정 다 바꿔버림...
원작은 정말 좋아하는데 어제 보고 실망했어요 ㅜㅜ
소설 정말 재밌게 봐서 기대 했는데,
영화 여주 이쁜거 보고 설마 싶었던게 현실이 된건가요.. ㅜㅜ
아.. 소설 재밌게 보고 있어서 기대했는데.. 음.. 나중에 VOD로나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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