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어벤져스2 소감 (스포)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거의 쉴틈없이 치고 박고 싸웁니다.
중간중간 쉬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상당히 짧고
영화에 정해져있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그 안에 넣으려고
중간의미 없는 부분이 거의 없이 이어집니다.

복선도 많고요. 여러가지 일들이 쉴틈없이 일어나서 조금만
방심하면 내용을 놓쳐버릴수도 있겠더라구요..

저같은경우엔 옆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때문에 몇번을 놓쳤던..아오!!
한 2-30분정도 추가 분량을 더해서 확장판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엔트맨이 어느정도 언급될줄알았는데 찾아볼수없어서 아쉬운..

재밌는부분은 울트론과 비젼인데
둘다 아이언맨(토니스타크)의 영향을 받아만들어진 존재들이죠

울트론은 어두운 부분을 강철색에 차가운 모습

비젼은 밝은 부분에 영향을 받아서 토니가 좋아하는 빨간피부의 모습
(거기에 토르의 망토까지..)

어벤져스 맴버들이 묠리르 들기를 하는데 모두 못들다가
캡틴이 들려고하니까 살짝 움직이는거보고
급정색하는 토르 진짜 대박 웃긴...

근데 나중에.. 비젼이.. 가볍게 들어서 사용..
거기에 무게중심이 좋다고 칭찬하면서 토르에게 건내주는데 부왘!!

전작에서는 호크아이만 세뇌 당해서 말썽을 일으켰는데
반대로 호크아이만 빼고 모두 세뇌당해버리는것도 재밌는부분이죠
특히 헐크가 도시에서 펼치는 사고는 대박 헐크버스터와 싸우는 장면도 인상깊었습니다.

저같은경우엔 예고편을 거의 안봐서 더더욱재밌었던거같아요..
영화관이나 tv에서 한다싶으면 눈감고 있었던게 나름 성공했네요..

마지막에 비젼이 울트론을 죽이는 모습이 안보이고 그냥 소리와 빛만 나오는데
어쩌면 죽이지않고 하나로 된거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토니스타크는 아마 나중에 시빌워때 나오지않을까 예상이 되긴하는데 어떻게 진행될지..

아이언맨이 빠지고 워머신이 추가되는식으로 진행될거같긴한데..어떻게될지..
(워머신이 은색이라서 비젼이 빨간색으로 대충 색은 맞죠)

삼성이 제대로 광고를 하더군요 많은 장면에서 갤럭시s6!!
닉퓨리가 지도보여줄때는 갤럭시탭!! 삼성로고가 아주 큼지막하게 몇번을 나오네요..
거의 10번넘게 나온거같은데..

(어벤져스는 삼성이 지원하고 있습니다~!!여러분~!!)

솔직히 1편보다 볼거리는 많았지만 너무 많아서 정리가 좀안된느낌이 들긴하네요..
감독이 직접 짤린 장면이 엄청많다고 했으니..확장판이 나올수도있지싶구요...
아니면 블루레이로 나오거나 하는식으로..

아무튼 한두번 더볼거같긴하네요..

[나멜리아]

블루레이로 봐야 완성된 영화보는 느낌이 나는건 아닐런지 ㅠㅠ
너무 정신없었어요. 정리안된느낌 ㅋㅋㅋ 그래도 재미있었네요

[붉은루나]

로다주는 시빌워에 나와요.

[돌다리]

나중에 스칼렛위치가 심장뽑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