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요즘 와이프와 재밌게 보는 드라마 K22016.11.07 PM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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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빠져서 오랜만에 재밌게 보고 있었으나...

 

갑자기 윤아와 러브라인 관련 씬이 너무 많아지면서 늘어지고 

 

긴박감이 사라지네요.

 

역대급 드라마가 될 수 있었는데...

 

선역인 윤아보다 악역인 송윤아에 감정이입이 잘 되는 아이러니...

 

윤아 비중이 늘어나면서...ㅠㅠ

 

와이프도 동일하고 뭔가 아쉽네요.

댓글 : 12 개
윤아만 안나왓으면 정말 역대급 드라마 될뻔한 드라마...
윤아 나올때마다 화가나고 채널돌리고 싶어짐
빠르게 넘기는걸로..
정말 역대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ㄴ 공감 ㅋㅋ 나오면 그냥 빠르게 넘김
저도 빠르게 넘기네요...ㅠㅠ
항상 주인공의 발목을 잡는 여주...
기승전멜로의 고질병.
이럴꺼면 뭐하러 케이블로 왔니....
맞아요.
멜로라인 비중 늘릴거면 뭐하러...
차라리 송윤아랑만 썸탔으면 좀더 재밌었을지도
저도 그게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첨에 재밌게 봤는데...결국 경호원과 연애질...ㅡㅡ;
비슷한 생각하시는 분이 많다니 다행인건가 불행인건가요...ㅠ
윤아는 플롯의 설정으로 봤을 때
상처 받은 캐릭이자 아버지(대통령을 꿈꾸는 의원)의 버팀목
그리고 송윤아의 발목을 잡는 여러의미를 주는 인물이죠..
어떻게 보면
주인공의 죽은 외국 여친의
오마주 역활과 애정을 받은 캐릭이기도 하고요..
이제 곧 막바지에 달한 남은 두 화가 기대됩니다..
플롯 구조상, 언젠가 위기가 닥쳐올 거 같더니만
결국 총상으로 위기를 한 번 겪었군요..
이걸 넘어서 전화위복으로 스토리를 잘 이어갔으면 하네요!!
플롯상 이해는 하지만 너무 억지설정이라..
애초에 설정이 말이 안되긴 하지만 드라마 속의 상황을 이해하더라도
좀 과한 설정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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